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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선물 받은 '알라바이'는?…“성견 70㎏ 넘고 성인 키 보다 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08:05: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투르크메니스탄 국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품종 중 하나<br>강한 체력 뛰어난 생존 능력…군사견 역할 수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61iabYF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qv8MFO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NEWS1/20240615080208925zytf.jpg" data-org-width="1400" dmcf-mid="pwSjtUOJ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NEWS1/20240615080208925zy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B9BT6R3I0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중에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알라바이 한쌍이 다음 주 한국에 도착해 국내에서의 적응시간을 가진 뒤 윤 대통령 관저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b9BT6R3IFC" dmcf-ptype="general">15일 한국마즈 학술팀장인 심용희 수의사는 "알라바이의 기원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및 코카서스 지역에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개 품종 중 하나"라며 "강한 체력과 훌륭한 생존 능력을 가져 목축견 혹은 군사견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K2byPe0CzI" dmcf-ptype="general">심용희 수의사에 따르면, 알라바이는 다른 견종과 달리 사람이 인위적으로 선택해 개량한 품종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환경적 영향을 받아 품종의 기질과 성향을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p>
          <p dmcf-pid="9VKWQdphFO" dmcf-ptype="general">체중은 40㎏부터 70㎏을 넘는 경우도 있으며, 체고(바닥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는 60에서 70㎝ 정도다. 앞발을 들고 서면 성인 키를 훌쩍 넘고, 발 크기가 성인 주먹만 할 만큼 몸집이 큰 대형견에 속한다. 혹독한 추위에서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고, 유목민 축사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경우에는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가축을 보호하므로 상대적으로 빈약한 체형을 가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7pI98XD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라바이 성견의 모습 (위키피디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NEWS1/20240615080211681qbuv.jpg" data-org-width="1280" dmcf-mid="7H4Zdoqy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NEWS1/20240615080211681qb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라바이 성견의 모습 (위키피디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VzUC26Zw7m"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성격은 독립적이면서도 가족에게 매우 충실하고 보호 본능이 강하다. 어린아이들과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지내지만, 그 크기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 보호자의 주의와 감독이 필요하다.</p>
          <p dmcf-pid="fquhVP5r3r" dmcf-ptype="general">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10월 마지막 일요일을 '알라바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할 정도로 사랑받는 견종이다. </p>
          <p dmcf-pid="4dM0gcVZuw" dmcf-ptype="general">심 수의사는 "알라바이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도심이나 아파트에서의 반려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적절한 교육과 충분한 공간이 제공된다면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견종"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8JRpakf5UD" dmcf-ptype="general">한편 알라바이가 대통령실의 새 식구로 신고하면서 윤 대통령이 키우는 반려견은 총 8마리로 늘었다. 알라바이 한 쌍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해피펫]</p>
          <p dmcf-pid="6ieUNE417E" dmcf-ptype="general">badook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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