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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8.9도 낮은 '냉장고 섬유' 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7:5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연구팀 적외선 반사 섬유<br>건물·차·의류 등 활용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jmMfGkLi">
          <p dmcf-pid="zXSXkoqyMJ" dmcf-ptype="general">동일한 햇빛을 받아도 기존 섬유보다 표면 온도가 약 8.9도 낮은 '쿨링' 섬유가 개발됐다. 미국 연구팀이 개발한 이 섬유는 폭염에서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는 한편 건물이나 자동차에 둘러싸인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qKpKWCe7id"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포천 시 미국 시카고대 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외부 열은 반사하고 신체에서 발산되는 복사열은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복사냉각 섬유를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p>
          <p dmcf-pid="B0H0Okf5Re" dmcf-ptype="general">섬유에 쓰이는 고분자 소재는 보통 자외선, 가시광선을 흡수하지 않지만 적외선은 잘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이 점에 주목하고 적외선을 반사하는 쿨링 섬유를 개발했다.</p>
          <p dmcf-pid="bAiAfqlod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미국 애리조나 지역에서 섬유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 섬유는 셔츠, 드레스 등 일반 의류에 사용되는 섬유보다 표면 온도가 약 8.9도 낮았다. 심지어 스포츠용 의류 등 기존 쿨링 섬유에 비해서도 표면 온도가 약 2.3도 낮았다. 연구팀은 개발된 섬유를 건물이나 자동차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dmcf-pid="K4q4ZTLKdM" dmcf-ptype="general">[고재원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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