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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국 록의 ‘지지 않는 태양’ 스웨이드, 8월 23일 내한 공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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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얼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portskhan/20240614155852370clyq.jpg" data-org-width="630" dmcf-mid="WFyjU7Cn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portskhan/20240614155852370cl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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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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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kva0UOJsy" dmcf-ptype="general"><br><br>‘브릿팝 4대 천왕’ 중 하나인 스웨이드(Suede)가 8년 만에 돌아온다.<br><br>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스웨이드의 내한 공연은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KBS아레나에서 펼쳐진다.<br><br>198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스웨이드는 블러, 펄프,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관능적이면서 섬세한 사운드를 선보인 데뷔 앨범 [Suede]로 데뷔와 동시에 가장 먼저 대세의 반열에 올랐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3집 [Coming Up]은 특유의 퇴폐미가 담긴 앨범으로 기쁨과 우울, 상반된 감정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br><br>프론트맨 브렛 앤더슨만의 독보적인 보컬과 특유의 퇴폐미로 가득한 음악성에 더불어 중성적이면서 독특한 개성의 패션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스웨이드는 ‘젠더리스 룩’의 선구자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들은 2003년 밴드의 보컬 브렛 앤더슨이 휴식기를 가짐과 동시에 해체의 길을 걸었으나 2010년 재결합해 유럽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각지에서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br><br>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개성파 보컬과 네 명의 멤버들의 연주가 황홀경을 이루는 영국 록의 ‘지지 않는 태양’ 스웨이드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6월 20일 낮 12시부터 21일 낮 12시까지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를, 6월 21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일반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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