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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 기업 글로벌 보안시장 경쟁력 강화···'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4:00: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KISA와 민간 혁신 추진<br>기업 협업 요소 발굴, 신흥시장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IEaj9H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tYlvnb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의 챗GPT를 통해 DALL-E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eouleconomy/20240614140026149vvbe.png" data-org-width="640" dmcf-mid="uh8bU7Cn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eouleconomy/20240614140026149vvb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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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의 챗GPT를 통해 DALL-E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yFGSTLKT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정부가 민간 기업과 함께 보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중동·동남아 등 신흥 보안시장 공략에 착수한다.</p>
          </div>
          <p dmcf-pid="BW3Hvyo9vP"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민간 주도 혁신 추진체계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p>
          <p dmcf-pid="b09ut3rRh6" dmcf-ptype="general">두 기관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업 간 협업을 저해하는 요소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협업 기반의 우수 통합보안 모델을 시범 개발해 중동·동남아 등 신흥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p>
          <p dmcf-pid="Kp27F0mey8"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골드홀에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 통합보안 수요와 이슈를 공유하고 협업 시사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한다.</p>
          <p dmcf-pid="9UVz3psdv4" dmcf-ptype="general">글로벌 보안시장은 폭증하는 사이버위협에 단품 위주의 솔루션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통합보안·플랫폼화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글로벌 보안 기업들은 타사 솔루션과 통합·연계 및 기술 제휴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한 인수·합병(M&amp;A)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p>
          <p dmcf-pid="2OYhrsxplf"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 기업들은 협소한 내수·공공시장을 두고 단품 위주의 보안 제품으로 경쟁하는 구조여서 협업 활성화가 어렵고 글로벌 트렌드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2년 기준 정보보안 매출액 총 5조 6000억 원 중 수출은 1552억 원(2.76%)에 불과하다.</p>
          <p dmcf-pid="VIGlmOMUhV" dmcf-ptype="general">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공공기관·연구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주제에 맞게 자율 참여하는 개방형 체계로 협업해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정책·기술·시범사업 분과로 나눠 정책 지원 수요 발굴, 표준·원천기술 수요 분석, 실증 및 시장 상용화 등을 모색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열리는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p>
          <div dmcf-pid="fCHSsIRuh2" dmcf-ptype="general">
           <p>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단일제품과 솔루션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막을 내리고 협업을 기반으로 플랫폼화된 통합보안 체계가 전 세계 보안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우리 보안기업들이 서로 적극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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