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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뉴스 `제평위 2.0`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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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6VsRdph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8CJn7v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dt/20240614134345175olmw.jpg" data-org-width="500" dmcf-mid="1R1izBSg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dt/20240614134345175ol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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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제공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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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6hiLzTWo" dmcf-ptype="general">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재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0RPlnoqySL" dmcf-ptype="general">14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인 '뉴스혁신포럼'은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다음달 중순에 이른바 '제평위 2.0' 참여 기관과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p>
          <p dmcf-pid="pmEuhSiBTn" dmcf-ptype="general">제평위 2.0이 출범하면 혁신포럼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 규정을 마련하고 네이버 뉴스 입점, 퇴출 매체 심사 등을 진행한다.</p>
          <p dmcf-pid="UsD7lvnbSi" dmcf-ptype="general">가이드라인에는 평가 기준·평가 결과 등 운영 내역 공개, 심사 탈락사에 대한 재평가 기회 제공 등의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uvC2GXA8WJ" dmcf-ptype="general">혁신포럼은 당초 이달 내 제평위 2.0 구성을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제평위원 추천기관 변경을 놓고 일부 외부단체들이 정치성향의 불균형 문제 등을 제기, 더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7ThVHZc6Wd" dmcf-ptype="general">앞서 MBC의 제3 노동조합인 'MBC 노동조합'은 지난달 24일 성명에서 "좌편향 성향을 대놓고 드러낸 지역언론학회가 (제평위원 추천단체에) 추가됐다"며, 제평위원들의 성향이 좌편향으로 기울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MBC 노조는 언론인권센터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의 추천권을 없앤 점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p>
          <p dmcf-pid="zylfX5kPSe" dmcf-ptype="general">2015년 출범한 제평위는 포털과 뉴스제휴를 맺을 언론사를 정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심사·제재·퇴출 기준을 두고 공정성 시비에 위원들의 이념 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아 작년 5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p>
          <p dmcf-pid="qcatrsxphR" dmcf-ptype="general">이후 1년 이상 신규 입점이 이뤄지지 않아 신생 매체 등의 불만이 제기됐다. </p>
          <p dmcf-pid="BkNFmOMUvM" dmcf-ptype="general">이에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이 지난 4월 17일 네이버 자체적인 제평위 설치를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 혁신포럼은 연내 네이버 뉴스 입점·퇴출 매체 심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 내달 중 제평위 2.0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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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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