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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탑재' 애플… 5개월 만에 세계 시총 1위 복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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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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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D48UzhLQ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전략'을 발표한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etimesi/20240614102105484fnqn.png" data-org-width="700" dmcf-mid="tJICNcVZ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etimesi/20240614102105484fnq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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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전략'을 발표한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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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GaNQR3I8v" dmcf-ptype="general">'AI 전략'을 발표한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p>
          <p dmcf-pid="pOxMB9yj4S"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55% 오른 214.24달러(2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p>
          <p dmcf-pid="U1kEdn7vxl"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AI 전략을 발표한 이후 11일부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에만 11% 오르며 3일간 상승 폭으로는 2020년 8월 이후 최대다.</p>
          <p dmcf-pid="utEDJLzT4h" dmcf-ptype="general">시가총액도 3조2850억 달러(4526조원)로 불어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 MS 주가는 이날 0.12% 오르는 데 그쳐 3조2810억 달러의 시총을 기록해 애플과는 40억 달러 차이를 보였다.</p>
          <p dmcf-pid="7sQxqKTN4C" dmcf-ptype="general">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전날에는 장중에 1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종가에서는 MS에 다시 밀렸다.</p>
          <p dmcf-pid="zpmsoNKGPI" dmcf-ptype="general">애플의 몸집이 커지는 것은 AI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qYgaPMFO4O" dmcf-ptype="general">애플은 지난 10일 개막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아이폰·아이패드·맥북·애플워치 등 자사 모든 기기에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p>
          <p dmcf-pid="BUsOgj9HPs" dmcf-ptype="general">아이폰 운영체제 iOS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탑재하고,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AI 음성 비서 '시리'에 챗GPT를 접목하기로 했다.</p>
          <p dmcf-pid="bFDwioqyP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AI 기능이 “가장 차별화한 소비자 디지털 에이전트”로서 “기기 교체 주기를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시장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p>
          <p dmcf-pid="Ke30TYaV6r" dmcf-ptype="general">다만, 애플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당분간 MS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총 3위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52% 오르며 129.6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10분의 1 주식 분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130달러에 육박했다.</p>
          <p dmcf-pid="9tEDJLzTxw" dmcf-ptype="general">리스 윌리엄스 웨이브 캐피털 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는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MS와 애플이 당분간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2kVf0uIiPD" dmcf-ptype="general">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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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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