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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 배우자 연금 쪼개 받는 ‘분할 연금’ 수급자 6.5배로 급증…여성이 88.1%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0:17: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분할연금 수급자 10년새 6.5배 <br>여자 6만8239명(88.1%), 남자 9182명(11.9%)…8만명 육박<br>월평균 수령액 24만7000원 불과…최고액 198만4000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NbyGNf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IM0uIi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unhwa/20240614093911046ffpf.jpg" data-org-width="540" dmcf-mid="zKQ5DmQ0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munhwa/20240614093911046ff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xCRp7CnlF" dmcf-ptype="general">헤어진 배우자(전 남편이나 아내)의 국민연금을 쪼개서 나눠 가진 수급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10년새 6.5배로 증가했다.</p>
          <p dmcf-pid="KNZAf6Zwlt" dmcf-ptype="general">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는 2024년 2월 현재 7만7421명으로 8만명에 육박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6만8239명(88.1%), 남자는 9182명(11.9%)으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p>
          <p dmcf-pid="9j5c4P5rh1"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분할연금 액수는 적었다. 올해 2월 현재 월평균 수령액은 24만7482원에 불과했다.</p>
          <p dmcf-pid="2A1k8Q1my5" dmcf-ptype="general">이런 금액은 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기준 중위소득 32%인 월 71만3102원)보다 훨씬 못하다. 겨우 34.7% 수준에 그친다. 최고액은 월 198만4690원이었다.</p>
          <p dmcf-pid="VKc2GZc6CZ" dmcf-ptype="general">분할연금 수급자를 매달 받는 수령 금액별로 살펴보면 20만원 미만이 3만9304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만∼40만원 미만 2만5994명으로 뒤를 이었다. </p>
          <p dmcf-pid="f9kVH5kPTX" dmcf-ptype="general">그다음으로는 40만∼60만원 미만 8614명, 60만∼80만원 미만 2794명, 80만∼100만원 미만 564명, 100만∼130만원 미만 94명, 130만∼160만원 미만 42명, 160만∼200만원 미만 15명 등이었다.</p>
          <p dmcf-pid="42EfX1EQCH" dmcf-ptype="general">연령별로는 60∼65세 미만 1만8351명, 65∼70세 미만 3만7201명, 70∼75세 미만 1만4688명, 75∼80세 미만 5470명, 80세 이상 1711명 등이다.</p>
          <p dmcf-pid="8VD4ZtDxvG" dmcf-ptype="general">박세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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