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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격은 올리고 양은 줄이고…가공식품이 대부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09:24: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소비자원,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33개 적발<br>32개가 가공식품, 1개는 세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2ZtEyo9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63UsXA8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ongmin/20240614091022043kiqt.jpg" data-org-width="640" dmcf-mid="0ldnuP5r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ongmin/20240614091022043ki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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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uqWHNhdzpv" dmcf-ptype="general"> 가격을 올리면서 용량은 줄인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33개가 적발됐다.  </p>
          <p dmcf-pid="7qWHNhdz0S" dmcf-ptype="general">한국소비자원은 1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후 가격 대비 용량이 줄어든 상품 33개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p>
          <p dmcf-pid="zFIldD8tul" dmcf-ptype="general">슈링크플레이션은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나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p>
          <p dmcf-pid="q8FpmHj40h"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주요 유통업체 8개사와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분기별로 상품 정보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  </p>
          <p dmcf-pid="Bj8Q5KTNpC" dmcf-ptype="general">이번에 적발된 상품 33개 중 국내 제조 상품은 15개, 해외 수입 상품은 18개로 확인됐다. 품목별로 보면 가공식품이 32개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1개는 생활용품(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bf13wYaVFI" dmcf-ptype="general">상품 용량은 최소 5.3%에서 최대 27.3%까지 감소했다.  </p>
          <p dmcf-pid="KR7BlFwMFO"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용량 변경 상품의 정보를 참가격 웹사이트를 통해 공표하고 해당 상품의 제조·수입판매 업체에는 자사 홈페이지 또는 쇼핑몰 등에 정보를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p>
          <p dmcf-pid="9ib2yUOJps" dmcf-ptype="general">자율협약 유통업체가 제출한 정보를 통해 확인된 상품에 대해선 해당 업체의 매장(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 등)에 용량 변경 내용을 게시하도록 했다. </p>
          <p dmcf-pid="2DMd04HE3m"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용량 감소 상품에 대한 정보 수집과 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상품 정보를 분기별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정확한 가격 정보에 기반한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
          <p dmcf-pid="Vj8Q5KTN7r" dmcf-ptype="general">소비자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용량 등이 변경된 상품을 발견한 때에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의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면 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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