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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디올 가방, 8만 원짜리였다…드러나버린 '불편한 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08: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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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jB7zxtsOC" dmcf-ptype="general">매장에서 380만 원에 파는 명품 가방, 그 가방의 원가는 얼마일까.</p>
          <p dmcf-pid="PAbzqMFOwI" dmcf-ptype="general">8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는 기사입니다.</p>
          <p dmcf-pid="Q1AaNhdzIO"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 제조업체 디올SRL에 대해 사법행정예방조치를 명령하고 1년 동안 업체를 감독할 사법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xtcNjlJqrs" dmcf-ptype="general">하청업체 노동 착취를 방치, 조장한 혐의에 따른 건데요.</p>
          <p dmcf-pid="yR1XZbvaDm" dmcf-ptype="general">하청 업체는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을 주로 고용했는데 공장은 24시간 휴일도 없이 돌아가 일부 노동자들은 작업장에서 잠을 자며 일해야 했고 기계가 빨리 작동할 수 있게 안전장치도 제거돼 있었습니다.</p>
          <p dmcf-pid="WetZ5KTNDr" dmcf-ptype="general">이렇게 생산 비용을 아낀 업체는 가방 1개에 53유로,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을 받고 디올에 넘긴 걸로 나타났는데요.</p>
          <p dmcf-pid="YdF519yjOw" dmcf-ptype="general">디올은 그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2,600유로, 약 380만 원에 판매했습니다.</p>
          <p dmcf-pid="Gi0tFVYcED" dmcf-ptype="general">(화면출처 : DIOR·블룸버그·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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