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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꽃중년' 김구라 "그리, 얼굴 알려져 큰 일탈 못해..웃통 벗고 게임·치킨만" [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0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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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e5PNKGL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PVSBR3I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079qcqu.jpg" data-org-width="650" dmcf-mid="K14hzxts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079qcq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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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buwFVYcMZ"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일탈을 언급했다.</p>
          <p dmcf-pid="6iMX8gBWnX"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등 ‘꽃중년’ 아빠들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dmcf-pid="POD9jlJqn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 김원준이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안재욱은 딸 수현이의 헤어 커트 에피소드를, 김원준은 MZ 엄마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iFMcVZ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354srlf.jpg" data-org-width="650" dmcf-mid="9Oe5PNKG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354sr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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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gUJw6FeY" dmcf-ptype="general">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아이들이 겪게 될 사춘기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안재욱은 딸이 헤어 커트한 뒤 모습을 보며 “어릴 때 삭발을 하면 골고루 잘 자란다고 해서 딸의 첫 머리를 내가 해줬었다. 지금은 수현이와 대화를 하고 합의를 보고 물건 사는 것, 먹는 것 의논한다고는 하지만 남들이 우려했던 그런 시간들, 사춘기가 다가올까 싶다. 언젠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 싶은데 수현이는 아무래도 첫째에다가 딸이니까 더 섬세하게 키워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KC7Q1m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585izuh.jpg" data-org-width="650" dmcf-mid="2sMX8gBW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585iz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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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5YiS3rRiy" dmcf-ptype="general">이에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는 사춘기에 웃통 벗고 치킨 먹으면서 게임하는 거였다. 맨날 그러더라. 그땐 나도 일이 힘들고 바쁘니까 외면했었다. 동현이도 예민하지 않아서 무탈하게 사춘기를 지나갔다. 얼굴이 알려진 아이라서 행동에 제약이 있어 큰 일탈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내가 지적하니 발끈하면서 ‘내가 앞길 막은 적 있냐’고 하더라. 그러면 난 빠르게 수긍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XoyUOJ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809octo.jpg" data-org-width="650" dmcf-mid="VGD9jlJq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poctan/20240614070647809oc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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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cgUJw6Fdv" dmcf-ptype="general">‘꽃중년’들 사이에서는 각방과 합방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안재욱의 영상을 보던 중 안재욱이 아내와 6초 키스를 하는 걸 보면서 떠오른 주제였다.</p>
          <p dmcf-pid="H2qsp8XDiS"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예전에는 각방을 쓴다고 하면 사이가 안 좋냐고 하는데 요즘은 부부라도 각자의 생활이나 취향을 존중해 각방을 쓰는 추세다”라며 “아내가 내가 수면에 집착하는 걸 안다. 그래서 내가 안방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여러분들의 가정을 보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4KC7Q1mil" dmcf-ptype="general">김구라 뿐만 아니라 신성우, 김원준도 각방을 쓰는 상태라고. “신성우는 “내가 코를 골아서 각방을 쓴다”고 말했고, 김원준은 “더위를 타고 추위를 타는 것 때문에 각방은 아니지만 침대를 따로 쓴다”고 말했다. 김용건 또한 “혼자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AopdD8tdh" dmcf-ptype="general">‘꽃중년’ 중 유일한 ‘합방’인 안재욱은 “아내가 어떤 일이 있어도 같은 방을 쓰는 게 철학이다. 내가 그런 말은 잘 듣는다”고 웃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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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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