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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무자비한 탄압”…탈북민이 규탄한 北 인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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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북한 인권을 주제로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 탈북 청년이 등장했습니다. 
          </div>
          <p dmcf-pid="BKq3fTLK5S" dmcf-ptype="general">“아무리 캄캄하고 두려워도 해는 뜬다” 강렬한 메시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p>
          <p dmcf-pid="b9B04yo9Hl" dmcf-ptype="general">문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K2bp8Wg2Xh" dmcf-ptype="general">[기자] <br>미국 뉴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p>
          <p dmcf-pid="9u0XBIRuXC" dmcf-ptype="general">마이크를 잡은 서른 두 살의 탈북민 김금혁 씨가 영어로 북한을 규탄합니다. </p>
          <p dmcf-pid="27pZbCe71I" dmcf-ptype="general">[김금혁 / 탈북민] <br>"김정은에게 북한 국민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과 핵무기 개발은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p>
          <p dmcf-pid="VzU5Khdz1O" dmcf-ptype="general">현지시각 어제 열 달 만에 북한 인권을 주제로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김 씨는 시민사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북한의 실상을 고발했습니다. </p>
          <p dmcf-pid="fexVn0meGs" dmcf-ptype="general">영어로 연설을 하던 김 씨는 북한 청년들을 위한 말을 하겠다며 한국어로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4dMfLpsd5m" dmcf-ptype="general">[김금혁 / 탈북청년] <br>"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추운 법입니다. 그러나 그 어둠이 아무리 캄캄하고 두렵다 할지라도 해는 뜹니다." </p>
          <p dmcf-pid="8JR4oUOJtr" dmcf-ptype="general">북한 김일성대 출신인 김 씨는 중국 유학 중 탈북했고 2012년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p>
          <p dmcf-pid="6swNhxts5w" dmcf-ptype="general">김 씨는 채널A에 "북한은 현재 청년들의 혼란이 큰 상황"이라며 "길라잡이가 될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POrjlMFO1D"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했지만 역대 최다 찬성표인 15개 이사국 중 12개국이 찬성하며 열릴 수 있었습니다. </p>
          <p dmcf-pid="QImASR3IGE" dmcf-ptype="general">또, 이번달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황준국 유엔 대사가 처음으로 주재했습니다. </p>
          <p dmcf-pid="xJR4oUOJGk"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p>
          <p dmcf-pid="yXYhtA2X5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변은민 </p>
          <p dmcf-pid="WZGlFcVZ5A" dmcf-ptype="general">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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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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