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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짜 돌아왔다…맏형 진이 말아준 막내 정국의 ‘세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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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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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9UkgrP3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donga/20240613213343308lske.jpg" data-org-width="647" dmcf-mid="1cJ5W3rR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donga/20240613213343308ls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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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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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이게 제가 살던 삶이었죠?”
          </div>
          <p dmcf-pid="pd8vOYaVm5" dmcf-ptype="general">그렇게 ‘아미’ 곁에 돌아왔다. 어제까진 군인, 오늘은 원래의 자리로,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년 반을 한결같이 기다려준 팬 앞에 서 있었다. </p>
          <p dmcf-pid="UJ6TIGNfmZ"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 1호 예비역’ 진이 13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글로벌 팬덤 아미와 만남을 가졌다. 때마침 11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진의, 진다운’ 복귀 신고식은 팬덤 아미들의 축제 ‘2024 페스타’(FESTA) 피날레로 마련됐다. </p>
          <p dmcf-pid="u0HixgBWsX" dmcf-ptype="general">오후 8시부터 1시간여 진행된 만남의 포문은 그가 군 입대 직전 내놓았던 솔로 곡 ‘디 애스트로넛’으로 힘차게 열었다. 노래가 끝난 직후 진은 마이크 붙잡은 손과 얼굴의 미세한 ‘떨림’으로 “재데뷔”한 심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7pXnMabYwH" dmcf-ptype="general">이른바 ‘군백기’를 두고 진은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금 (군에)들어오는 친구들은 ‘띠동갑’도 있어 삼촌이라 부르라고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불과 몇 시간 전이던 전역식 때 “(전우들과) 서로 붙잡고 울던” 그에게 지난 군 생활은 귀중한 인연, 추억 또한 안겨준 시간이었다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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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예비역처럼 “빠른 사회 적응”이 필요하다며 팬덤 아미의 도움을 구했던 진은 그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시기 유행한 ‘SNS 챌린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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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donga/20240613213344701eedn.jpg" data-org-width="647" dmcf-mid="tf5oej9H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donga/20240613213344701ee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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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taJcVZwW" dmcf-ptype="general">압권은 요즘 말로 ‘맏이 진이 말아주는’ 막내 정국의 ‘세븐’ 챌린지였다. 1년 반 만의 무대라 그저 어색할 뿐이라던 진은 그러나 데뷔 11년차 ‘체화된 내공’을 과시하듯 단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bKpcow6Fwy" dmcf-ptype="general">이날 만남을 “그립던 집”으로 표현한 그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방탄소년단 여섯 멤버를 지칭하며 “곧 모두의 방학 끝내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 대신 약속하기도 했다. </p>
          <p dmcf-pid="K9UkgrP3wT" dmcf-ptype="general">제이홉은 올 하반기 제대하며 RM과 정국, 지민, 뷔 슈가는 내년 이맘 때 돌아온다. 이날 만남 기점으로 정식 복귀를 선언한 진은 연내 솔로 앨범도 발표한다.   </p>
          <p dmcf-pid="92uEamQ0Ev" dmcf-ptype="general">한편 진은 팬 미팅적 성격을 띤 이날 만남에 앞서 팬덤 아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포옹)회도 열었다. ‘페스타’는방탄소년단이 해마다 6월13일 데뷔 기념일을 전후해 아미가 중심이 돼 전개하는 팬덤 축제다.   </p>
          <p dmcf-pid="2wap5zhLOS"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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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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