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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탄소년단 진 "어제 전역했어요…재데뷔한 느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0:3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3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팬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8hGLzTb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tLkKTNB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203301853ayhd.jpg" data-org-width="720" dmcf-mid="plHea7Cn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203301853ay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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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yBDhxtsbK"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어요. 너무 떨려 가지고 재데뷔한 느낌이에요. 얼굴도 떨리고 손또 떨라고 난리가 났네요. 어제 전역을 했습니다."</p>
          <p dmcf-pid="z0xT5NKGKb" dmcf-ptype="general">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행사 타이틀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p>
          <p dmcf-pid="qxwq4yo9BB" dmcf-ptype="general">다만 진은 많이 쑥쓰러워하면서 "적응도 안 되고 마음가짐도 돌아오지 않았으니 너그럽게 용서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p>
          <p dmcf-pid="BZfIWiuSfq" dmcf-ptype="general">이날 무대 위에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진은 첫 곡으로 입대 전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했던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불렀다. 오랜만에 노래를 부른 그는 그럼에도 안정된 고음을 선보였다.</p>
          <p dmcf-pid="bjWxLpsdbz" dmcf-ptype="general">진은 "노래도 1년6개월 만에 불렀어요. 여러분들의 함성을 들으면 못 부를까 눈 감고 했어요. '너무 힘들다 애들아(방탄소년단 멤버들) 어디있니?"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심장아 진정해! 그만 뛰어!"라고 스스로를 자제시켰다. </p>
          <p dmcf-pid="KiCVMZc6V7" dmcf-ptype="general">군생활을 잘했는데 띠동갑의 어린 친구이 입대해서 삼촌이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자리엔 아미 4000명이 운집했다. </p>
          <p dmcf-pid="9yBDhxtsbu" dmcf-ptype="general">앞서 진은 같은 날 팬미팅에 앞서 아미 1000명과 허그회도 진행했다. 온라인 등에 퍼진 목격담을 보면 일부 팬들은 진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기습 뽀뽀'를 감행했다. 다만 다수 팬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랐다.</p>
          <p dmcf-pid="2CpNrfGkB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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