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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편제' 김명곤 前장관, 강제추행 혐의 1심 집행유예 "피해자 엄벌 탄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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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명곤. 제공| 마포문화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tvnews/20240613183158705wpdb.jpg" data-org-width="680" dmcf-mid="xllwLpsd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tvnews/20240613183158705wp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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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곤. 제공| 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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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qoMKhdzlS"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p>
          <p dmcf-pid="GNGhcbvavl"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권경선 판사)는 13일 김명곤 전 장관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p>
          <p dmcf-pid="HjHlkKTNyh" dmcf-ptype="general">김 전 장관은 2014년 5월께 총 연출을 맡은 뮤지컬과 관련해 업무상 하급자인 피해자와 대화하던 중 상대가 원치 않은 신체 접촉을 두 차례 한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XAXSE9yjWC"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달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p>
          <p dmcf-pid="ZLTsa7Cnl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이 2000만 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공탁이 유리하게 적용돼서는 안 된다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5oyONzhLlO" dmcf-ptype="general">김명곤 전 장관은 극단 상황, 연우무대 등을 거쳐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했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에서 각본을 썼고, 주인공 유봉 역을 맡아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p>
          <p dmcf-pid="1gWIjqloSs" dmcf-ptype="general">이후 행정가로 변신, 2000년 국립중앙극장장으로 취임했고,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2022년에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도도 다카도라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tNGhcbvaWm"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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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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