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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숙 "'햄릿' 통해 이승주·루나라는 배우 탄생…보람 느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7: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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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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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g1Tm4HE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71835854jyse.jpg" data-org-width="1200" dmcf-mid="H0lDoUOJ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71835854jys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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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atys8XD0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대학로, 이창규 기자) '햄릿' 손숙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tMTmNzhLFz"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연극 '햄릿'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필석, 이승주, 이호재, 전무송, 박정자, 손숙, 손진책 연출 등이 참석했다.</p>
          <p dmcf-pid="FRysjqloz7" dmcf-ptype="general">'햄릿'은 2016년 초연, 2022년 이후 세 번째 시즌을 맞았으며 앞선 시즌에 이어 손진책 연출이 세 번의 시즌을 모두 맡았다. 이번 '햄릿'은 대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순수예술 연극의 미래를 위해 연극계 전체가 뭉쳐 더 큰 의미를 지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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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71837709iozu.jpg" data-org-width="550" dmcf-mid="X0LQKhdz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71837709io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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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7AJ8Wg27U" dmcf-ptype="general">배우 4역을 맡은 손숙은 "저희는 '햄릿'이라는 공연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지난 2022년 공연 때에는 강필석이라는 배우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이승주와 루나라는 배우를 탄생시킨 게 아닌가 싶어 굉장히 큰 보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zci6YaVpp" dmcf-ptype="general">바로 전날 관객들 앞에서 첫 선을 모인 이승주는 "어제 첫공을 했는데, 아직 정신이 없다. 오늘 공연까지 해봐야 어떤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UGM2Uw6Fz0" dmcf-ptype="general">배우 1역의 박정자는 "오늘 같은 날은 굉장히 쑥스럽고 더 떨린다. 연출이 객석에서 봤을 때 템포가 느려졌다고 했을 때 저희도 동시에 느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연극은 항상 라이브다. 찍어서 돌려볼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새롭게, 매번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연극의 숙명이고 배우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HRVurP3u3" dmcf-ptype="general">한편, '햄릿'은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p>
          <p dmcf-pid="7Xef7mQ0UF"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시컴퍼니</p>
          <p dmcf-pid="zVsjdtDx0t"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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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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