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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한해협 수영으로 횡단,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인생 조명(꼬꼬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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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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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jRpD8t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en/20240613171151786vegk.jpg" data-org-width="650" dmcf-mid="zTbtrfGk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en/20240613171151786ve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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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7XkKTNnX"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Kvi4ZabYiH" dmcf-ptype="general">'꼬꼬무'가 조오련을 조명한다.</p>
          <p dmcf-pid="9XjRpD8teG" dmcf-ptype="general">6월 1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는 대한민국 수영의 레전드. 그리고 대한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한 최초의 인류. 아름다운 도전으로 가득했던 조오련 선수의 삶을 조명한다.</p>
          <p dmcf-pid="2gq5D2WAnY" dmcf-ptype="general">1968년 11월, 서울 종로에 있는 YMCA 건물 안 사무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는 손사래를 치고 까까머리의 한 소년은 사정사정하며 매달리는데. 바로 한 소년이 회원권 만료일을 위조한 사실이 발각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V2yrxXA8iW" dmcf-ptype="general">이는 다름 아닌 수영장 회원권. 소년은 오직 수영 하나만을 바라보고 학교까지 관두며 땅끝마을 해남에서부터 서울로 올라왔다는데. 생계를 위한 간판 집 심부름부터 수영장 청소까지 하면서 그 외의 모든 시간을 수영 연습에만 매진했던 의지의 소년. 그의 정체는 바로 훗날 대한민국 수영 역사의 레전드가 된 조오련이었다.</p>
          <p dmcf-pid="fIMKWiuSMy" dmcf-ptype="general">성공할 때까진 절대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시작한 수영. 그렇게 출전한 첫 대회는 1969년 6월, 전국체전이었다. 소속 학교가 없던 열여덟 조오련은 일반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수영을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였지만, 일반부 사이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놀랄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 뒤로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을 휩쓸더니 마침내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게 된 것.</p>
          <p dmcf-pid="4ZrobCe7JT" dmcf-ptype="general">그렇게 1970년, 제6회 아시안게임. 당시 메달 26개 중 26개 전부를 쓸어갈 정도로 수영 강국이던 일본과 실력을 겨루게 된 조오련. 과연 1년간의 피나는 노력에 대한 결과는 어땠을까.</p>
          <p dmcf-pid="8GEizsxpLv" dmcf-ptype="general">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한민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조오련. 혜성처럼 등장했던 조오련은 다시 한번 놀라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바로 오직 헤엄으로만 대한해협을 건너겠다는 엄청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p>
          <p dmcf-pid="69XCJFwMJS" dmcf-ptype="general">조오련은 고강도의 훈련 끝에 예상 기록을 무려 6시간 앞당긴, 13시간 16분 만에 60km 거리의 대한해협을 건너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조오련의 도전이 새롭게 다시 시작되는데. 인생이 곧 도전이었던 조오련. 그동안 전해지지 않았던 그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p>
          <p dmcf-pid="PHDnqOMUnl"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Q4tvoUOJL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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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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