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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눈 돌아간 여진구, 날 것의 연기로 전력질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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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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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pT8SiB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472mwqa.jpg" data-org-width="647" dmcf-mid="7zFlVCe7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472mw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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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MqHMYaViO"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가 후배 여진구의 악역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p>
          <p dmcf-pid="9jQ7jUOJds"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이번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여진구를 언급하며 "용대 역할을 하면서 액션, 감정 신도 많고 육체적으로 부딪히는 신이 많았다. 그때마다 (여)진구가 눈이 돌아가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을 때가 있었다. 그 테이크가 끝나면 에너지를 쓴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해하는 표시를 했다. 사실 저는 그때 '이 친구는 매 회차 매 연기를 전력질주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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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675njvb.jpg" data-org-width="700" dmcf-mid="zCTkpA2X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675nj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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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f3Sfhdze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용대와의 싱크로율은 말할 것도 없고 왜 여진구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지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정말 열정적으로 연기하더라. '하이재킹'에서 용대를 여진구가 연기함으로써 영화를 잘 채워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통해 선배들은 그 '날 것'같은 여진구의 모습을 보고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mnVm9yjnw" dmcf-ptype="general">이에 여진구도 화답했다. 여진구는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눈 돌아갔다고 할 만큼 편하게 저만을 바라보고 연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정우, 성동일 선배가 계셨고, 이끌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다. 저도 선배가 되면 이런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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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851lodp.jpg" data-org-width="647" dmcf-mid="qYAxSP5r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funE/20240613165402851lod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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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BXsBrP3dE"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여객기를 운항하는 부기장 태인을 연기했고, 여진구는 북한으로 가고자 하는 납치범 용대를 연기했다.</p>
          <p dmcf-pid="6SAxSP5rek"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21일 극장에 개봉한다.</p>
          <p dmcf-pid="PYwJYe0Cec"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88701"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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