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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어로는' 박소이 "장기용, 父와 비슷…다른 점=젊다"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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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5709xvxa.png" data-org-width="630" dmcf-mid="fCw4tgBW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5709xvx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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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박소이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br><br>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지난 9일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한 박소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br><br> 박소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씨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발현되지 않는 '복이나' 역을 연기했다. 복이나는 복귀주(장기용 분)의 딸로, 사람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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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7060spc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2AKHJUl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7060sp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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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첫 딸이 되면서 장기용이 부성애를 느끼게 만든 박소이는 장기용과의 호흡에 대해 "기용 아빠께서 엄청 잘해주셨다. 항상 친절하게 진짜 아빠처럼 대해주셨다. 마지막 날 편지랑 선물도 주셔서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친분을 드러냈다.<br><br> 친아버지와 장기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하자 박소이는 "좀 더 젊으시다"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애정 표현을 잘하고 장난을 많이 치는 친구 같은 모습은 비슷하다고.<br><br> 또, 박소이는 "다들 저를 너무 많이 배려해주셔서 '이렇게 저렇게 해볼 수 있을까?'라는 의견을 좀 더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고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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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8331kdpq.png" data-org-width="402" dmcf-mid="HrHafhdz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64648331kdp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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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박소이는 롤 모델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한 천우희, 수현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까지 꼽으며 "너무 많다. 연기를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라고 밝혔다.<br><br> 그런가 하면 고생하는 아이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박소이는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런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거니까 거부감도 많이 없다. 오히려 더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열정을 보였다.<br><br> 연기 못지않은 학업 욕심도 드러낸 박소이는 "둘 다 욕심히 생긴다. 연기도 더 잘하고 싶고, 학업도 중요하다. 문제 하나를 틀리면 100점 맞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일과 학업 사이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br><br>  사진=YG엔터테인먼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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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3DMYaV7U"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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