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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하정우 “눈 돌아간 여진구, 엄청난 에너지로 ‘전력질주’” [SS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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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iHBXiuS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정우.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SEOUL/20240613163346656uymp.jpg" data-org-width="700" dmcf-mid="239i2IRu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SEOUL/20240613163346656uy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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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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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sZOVYci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하정우가 후배 여진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6Pl3SP5rMz"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에서 “여진구가 용대 역할을 하면서 액션신도, 감정신도 많았는데 육체적으로 부딪힐 때마다 눈이 돌아가더라.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냈다”고 말했다.</p>
          <p dmcf-pid="Plfo4lJqL7" dmcf-ptype="general">이어 “리허설부터, 실제 촬영까지 그랬다. 테이크가 끝났을 때 항상 에너지를 쓴 것에 대해서 동료 배우들에게 항상 미안해하더라. 사실 저는 그때 매 회차 연기를 전력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p>
          <p dmcf-pid="Q0gCa0meLu" dmcf-ptype="general">또한 하정우는 “용대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말할 것도 없다. 여진구가 왜 지금까지 사랑받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는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많은 부분들을 여진구가 채우고, 넘치게 해줬다”며 “선배로서 여진구의 모습을 보면서 꾸미지 않은 날 것의 눈 돌아간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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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진구.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SEOUL/20240613163346922boed.jpg" data-org-width="700" dmcf-mid="VDwGrKTN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RTSSEOUL/20240613163346922bo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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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구.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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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TUyMFORp" dmcf-ptype="general"><br>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극 중 하정우는 끝까지 승객을 보호하고 지키는 부기장 태일을 연기했다.</p>
          <p dmcf-pid="W3oIg3rRn0"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배우들과 촬영 전부터 ‘기본에 충실하면서 연기해 나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면서 “최대한 사실 그대로, 느낀 것 그대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mBebmQ0i3" dmcf-ptype="general">이어 “‘하이재킹’ 역시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람”이라면서도 “재난 영화가 아니라고 해서 고생스럽지 않은 건 아니다. 어떤 작품이든 고생스러운 건 똑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GZdwJZc6MF"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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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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