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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텔레콤 '에이닷', 시스템 안전조치 미흡… 개인정보위 '시정권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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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1rvQ1mb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SoDBSg9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고객이 인공지능 비서 '에이닷'의 통화요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week/20240613155423979nyla.jpg" data-org-width="680" dmcf-mid="PU457E41q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week/20240613155423979ny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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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고객이 인공지능 비서 '에이닷'의 통화요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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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IBytgBWKB" dmcf-ptype="general">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 인공지능(AI) 비서 '에이닷'이 시스템상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며 시정권고를 내렸다. 
          </div>
          <p dmcf-pid="W4mRa0me2q"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0회 전체회의에서 에이닷, 스노우, 딥엘(DeepL), 뷰노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담당하는 4개사업자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5RU2IRuBz" dmcf-ptype="general">에이닷은 통화녹음·요약 및 실시간 통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AI를 강조하는 SK텔레콤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에이닷 이용자가 통화 녹음을 진행하면 음성파일이 SK텔레콤 서버에서 텍스트로 바뀌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에서 이를 요약해 이용자에게 전달한다.</p>
          <p dmcf-pid="Gug9xWg227"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러한 과정에서 텍스트 파일을 저장하는 시스템에 접속기록이 보관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해 시스템상 접속기록에 대한 보관·점검 등 안전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SK텔레콤에 시정권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HQCic7Cnfu" dmcf-ptype="general">현행법상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가 분실 혹은 도난되지 않도록 접속기록 보관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br>SK텔레콤은 개인정보위의 이러한 결정을 수용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XfrMg3rRqU"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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