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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만 다른 세상” 서울 집값 12주 연속↑…지방은 낙폭 커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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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gc7E417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rC4lJq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fnnewsi/20240613152208716ttrm.jpg" data-org-width="800" dmcf-mid="HOlWRGNf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fnnewsi/20240613152208716tt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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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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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vXFa0mezj"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div>
          <p dmcf-pid="1YtUc7Cn3N" dmcf-ptype="general">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0% 상승하며 1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09%)에 비해 확대됐다. </p>
          <p dmcf-pid="tcsl6vnb3a"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봤을 때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상승했다. 가장 오름폭이 컸던 곳은 성동구로 무려 0.26% 상승했다. 두 번째로 서초구로 0.21% 올랐다. 외곽지역인 노원구(0.03%), 도봉구(0.01%), 강북구(0.04%)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p>
          <p dmcf-pid="FCWZn1EQug" dmcf-ptype="general">강남권에서 발생하던 신고가 거래도 강북권에서 이어지고 있다. </p>
          <p dmcf-pid="3ZpqwbvaFo" dmcf-ptype="general">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백련산' 전용 84㎡는 지난 9일 8억7500만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가였던 8억4500만원(2023년)보다 3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p>
          <p dmcf-pid="0YtUc7CnuL" dmcf-ptype="general">서대문구 충정로2가 '현대' 전용 84㎡도 지난달 18일 7억4000만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되며 신고가 거래됐다. 이 단지의 이전 최고가는 지난 2020년 7억2700만원이다. </p>
          <p dmcf-pid="py50jUOJUn"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지역과 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라면서 “간헐적인 상승거래가 발생한 후 매도 호가가 오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UnAwbmQ0Ui" dmcf-ptype="general">수도권도 0.05%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인천은 0.06%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경기는 0.02% 올랐지만, 전주(0.03%)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p>
          <p dmcf-pid="uxnNpA2XFJ" dmcf-ptype="general">반면,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세(0.00%)로 전환하며 3주 연속 이어지던 상승세가 마감됐다. 특히 지방의 경우 0.05% 떨어지며 전주(-0.02%)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p>
          <p dmcf-pid="7CWZn1EQ3d"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오르며 5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0%) 대비 확대됐다. 전국은 0.03% 올랐지만, 상승폭은 전주(0.04%) 대비 다소 축소됐다. 수도권(0.11%→0.10%)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2%→-0.03%)은 하락폭이 확대됐다.</p>
          <p dmcf-pid="zwhyMYaVze" dmcf-ptype="general">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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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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