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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명품백, ‘외국인’이 줘서 문제 없다? [김은지의 뉴스IN]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5:04: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이 만드는 정치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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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종결한 것과 관련해 내놓은 해명이 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6월12일 ‘김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 선물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고, 직무 관련성이 있더라도 외국인이 건넨 선물은 국가 소유의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신고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직접 건넨 최재영 목사는 미국 국적의 재미교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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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CYlfhdzt9" dmcf-ptype="general">
           <p>최재영 목사는 이를 두고 “물론 제가 외국인이다. 미국 시민권자다. (그런데) 외교부 장관, 국가수반, 대통령, 수상 이런 분들이 (대통령기록물 관련 법령이 적용되는) 외국인이지, 일반 외국인은 아니다. 그 조항의 해석이 잘못됐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그는 ”권익위가 이렇게 무모한 결정을 내린 것은 오히려 특검의 빌미를 제공하고 정당성을 부여한 꼴뿐이 안 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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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hGS4lJqZK" dmcf-ptype="general">
           <p>야당을 중심으로 이번 권익위 처분에 대해 비판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익위 결정 과정을 수사할 특검법을 예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청탁금지법 처벌 대상에 공직자의 배우자를 추가하는 ‘김건희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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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y1YxWg2Hb" dmcf-ptype="general">
           <p>권익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입니다.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과 함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권익위 처분을 샅샅이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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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isain/20240613145942961plik.jpg" data-org-width="1280" dmcf-mid="qZQVs2WA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isain/20240613145942961pl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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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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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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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진행: 김은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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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출연: 천준호 의원, 신장식 의원,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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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lmBrP31U" dmcf-ptype="general">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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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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