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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현 "비만 초능력자 연기 매신 설렜다…늘 새로운 도전 하고파" [N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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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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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uX8SiB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현 / 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1/20240613144005420dkuy.jpg" data-org-width="1000" dmcf-mid="PROnvQ1m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1/20240613144005420dku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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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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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7Z6vnbz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수현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비만 초능력자를 연기하기 위해 100㎏ 특수분장을 하는 등 극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했던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p>
          <p dmcf-pid="YeUH4lJqzb" dmcf-ptype="general">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 연출 조현탁 / 이하 '히어로') 주연 수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GduX8SiB0B" dmcf-ptype="general">'히어로'는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수현은 극 중 복귀주(장기용 분)의 누나이자 몸이 무거워져서 날지 못하는 비행 능력의 소유자 복동희로 열연했다.</p>
          <p dmcf-pid="HJ7Z6vnb3q"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수현은 그간의 작업 과정과 달랐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동안 항상 시크한 역할이어서 젓가락을 들다가 놨었다"며 "그게 거의 다였다, 이번엔 막 몰래 먹고 와인도 혼자 꽉 따르고 그런 것들이 저도 되게 재밌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애드리브도 많았고 외모적인 것도 매번 어떤 설렘과 새로움이 있었다"며 "오늘은 어떤 표정으로 새로운 또 연기를 할까 저도 개인적으로 고민이 되는 만큼 기대가 항상 컸다, 엄청난 사건이 있거나 한 게 아닌데도 매신 엄청 기대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gK3RGNf0z"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새로운 것에 늘 도전하고 싶었던 바람도 털어놨다. 그는 "항상 새로운 걸 하고자 하는 게 배우로서의 마음이었고 해외 오디션 같은 것도 더 적극적으로 했던 이유도 정말 다양한 역할들이 있어서였다"며 "'히어로'는 '진짜 어떻게 이 역할에 나를 생각했지'라고 저 스스로도 의아함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니저들은 '안 예쁘게 나올 텐데 괜찮을까'라고 물어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너무 신선하다는 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p>
          <p dmcf-pid="Za90eHj4u7" dmcf-ptype="general">수현은 "감독님이 믿어주신 부분이 되게 크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깨버리는 게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감독님한테도 너무 감사하고 확실히 감독님이 저 안에서 다른 모습을 끌어낼 수 있겠다 하신 것 같다, 그래서 감독님도 좀 도전을 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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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수현 / 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1/20240613144009676lnsa.jpg" data-org-width="1000" dmcf-mid="QeBUJZc6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1/20240613144009676ln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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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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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qvwFabYUU" dmcf-ptype="general">복동희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날지 못했던 초능력자였다. 그는 "저도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진 때가 있었다"며 "그래서 그 시간 동안 내 정체성을 놓고 엄청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뭐가 가장 하고 싶고 어떤 걸 가장 원하고 어떤 걸 힘들어하는지 질문했는데 그 과정은 저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나를 들여다볼 수 있을까'로 항상 출발하게 된다"며 "늘 그런 식으로 힘듦과 뭔가 막히는 게 있으면은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들여다보고 마주하는 편이다, 회피형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tBTr3NKGup" dmcf-ptype="general">천우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 호흡이 좋았다"며 "'재밌으니까 새로운 신을 만들어 넣자'고 하면서 많은 장면에서 새로운 걸 만들어갔던 것 같다, 감독님도 리허설 때 '이거 좋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다음 거 마음대로 하라'고도 해주셨다, 그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저한텐 재밌고 뭔가 제가 하는 것에 날개를 더 달아준 것 같은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FvoQm9yju0" dmcf-ptype="general">장기용과의 남매 호흡에 대해서는 "잘 맞았던 것 같다"며 "일단 귀주(장기용 분)와는 뭔가 가만히 있어도 남매 같다는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다, 특수분장을 하든 안 하든 좀 남매 같은 케미가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고 저도 실제 동생이 있으니까 제가 꼭 그렇게 대하지 않아도 그런 상상을 하면서 연기한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3Tgxs2WA33"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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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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