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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딸 수학 질문에 아픈 척…그렇게 멀어졌다"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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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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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LuTxts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33207529lnxy.jpg" data-org-width="761" dmcf-mid="F1c9Zn7v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33207529ln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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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o7yMFOU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딸 민서와의 일화를 전했다. </p>
          <p dmcf-pid="uH4YEqloz8"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p>
          <p dmcf-pid="7X8GDBSgz4"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인생은 매번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결정에 따라서 인생이 바뀐다"며 '명수 초이스' 코너를 준비해 청취자들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zZ6HwbvaUf" dmcf-ptype="general">한 청취자는 "아이가 받아쓰기 30점을 받아왔다. 생일이라서 퉁치자고 하는데 그냥 넘어갈까 아니면 따끔하게 혼낼까"라고 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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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33208858mjgs.jpg" data-org-width="761" dmcf-mid="3ryn9OMU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xportsnews/20240613133208858mj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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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4EV1oqy72"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혼을 왜 내냐. 연구 결과에 아이 머리는 엄마를 닮은다고 하더라. 카이스트 박사님이나 서울대 병원 박사님이 말하면 믿을거다. 30점 받아온건 엄마 머리를 닮은거니까. 혼내지말고 그 점수가 왜 나왔는지 차근차근 한번 따져보자"고 말했다.</p>
          <p dmcf-pid="b8DftgBWF9" dmcf-ptype="general">이어 "딸이 최근에 수학 문제를 물었다. 그래서 아픈 척 했다. 저도 아이한테 답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딸 민서가 문제를 물었으나 대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KKNBGdphu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렇게 딸아이랑 멀어졌다. 나도 알고싶었다. 그냥 일만 하는 사람으로 남았다. 다음에 엄마에게 문제를 물었는데, 바로 풀어주더라"라며 한의사 아내의 공부 머리를 칭찬했다. </p>
          <p dmcf-pid="99jbHJUlpb" dmcf-ptype="general">또 "아내 발 마사지를 해줄까요 말까요"라는 질문에는 "해줘라. 그거 남도 아니고 해달라면 잠깐 해줘라. 해주면 또 얻는게 있지 않겠냐.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어떡하냐. 해주고 맘 편한게 낫다. 그게 뭐 어럽냐.  돈 드는 것도 아니고"라며 청취자를 타박했다.</p>
          <p dmcf-pid="22AKXiuSzB" dmcf-ptype="general">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 한의사 아내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p>
          <p dmcf-pid="VdhRzD8tpq" dmcf-ptype="general">사진 = KBS CoolFM</p>
          <p dmcf-pid="fJleqw6F3z"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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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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