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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현 "'히어로' 출연 위해 유명 배우의 할리우드 영화 여주 거절"[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2:20: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 인터뷰<br>"자꾸 외국에 사는 줄 알아…한국에만 살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vAs4HE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VtzmQ0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Edaily/20240613122031492lfhe.jpg" data-org-width="670" dmcf-mid="Pf217rP3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Edaily/20240613122031492lf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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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dJKPYaVj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하기 위해 할리우드 영화 출연도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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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ReB8yo9kq" dmcf-ptype="general">배우 수현이 최근 출연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현은 최근 포기한 작품에 대해 “시간적으로 어려웠다. ‘히어로’는 제가 먼저 하기로 선택한 작품이고 완성도 있게 잘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할리우드 영화를 포기했다)”며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었고 여자주인공 역할이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Y0pvZgBWjz"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를 거절한 것을)후회는 안 한다”며 “이게 뜻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sOLkbvaA7" dmcf-ptype="general">수현은 “저는 항상 외국 작품, 한국 작품을 같이 했다. 양쪽 활동을 다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H51IWJUlku"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활동을 계속 해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자꾸 제가 외국에 사는 줄 알더라”며 “어릴 때 빼고 외국에서 산 적이 없다”고 웃었다. 이어 “그런 부분이 저에게도 채우고 싶은 부분이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한국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내 집에서 뭔가 더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p>
          <p dmcf-pid="X51IWJUlAU" dmcf-ptype="general">수현은 ‘어벤져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그렇기에 글로벌에 덮친 K콘텐츠 열풍이 남다를 터.</p>
          <p dmcf-pid="ZTykI6Zwop" dmcf-ptype="general">수현은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 한국 작품들은 굉장히 한국 만의 색깔,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외국 배우들과 있으면서,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느끼고 있었다”며 “동유럽에 있을 때 시골 마을에 갔는데 BTS의 노래를 한국말 부르고 있더라. 한국 콘텐츠도 그만큼 계속 발전하고 어떤 지점을 딱 찍은 것 같아서 기뻤고 그곳에서 왔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5MRq4TLKN0"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느낀 자유가 한국에서 어떤 활동을 해도 (외국에)보여질 수 있으니까. 그것에서 오는 자유로움이 있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 해외에서 잘 모르고, 해외에서 활동을 하면 한국에서 잘 몰랐는데 이제 경계는 점점 무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1pUT5abYk3" dmcf-ptype="general">‘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모델 출신이었지만 100kg로 살이 쪄 초능력도 잃은 복동희 역을 연기했다. 복동희는 은퇴 후 몸이 무거워져 날 수 없게 되자 남자들 마음이 그렇게 자꾸 훨훨 날아가려 들어서 붙잡아 두느라 집안의 재산을 퍼다 나르고 있는 인물. 수현은 이 캐릭터를 귀여우면서도 측은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p>
          <p dmcf-pid="tVfFqsxpgF"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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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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