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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개보위, 조이젠에 과태료 360만원 처분…개인정보 1만8000여건 유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2:00: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반행위자의 재정 상황 고려해 과징금 면제…후속 이행점검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0sZgBW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gbd1EQ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제10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6.12. kmx110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120053874quac.jpg" data-org-width="720" dmcf-mid="pli7xHj4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newsis/20240613120053874qu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제10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6.12.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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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7sMkbvaK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조립PC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이젠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36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p>
          <p dmcf-pid="z6GjSMFO9O"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조이젠에 대해 36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p>
          <p dmcf-pid="qouCtj9Hfs"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조이젠은 지난해 데이터베이스가 비정상적인 동작을 하도록 조작하는 SQL인젝션 해킹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이용자 개인정보 1만8000여건이 유출됐다. </p>
          <p dmcf-pid="BzOREKTNbm" dmcf-ptype="general">그러나 위원회는 위반행위자의 재정 상황(완전자본잠식 상태) 및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징금 부과기준의 '위반행위자가 객관적으로 과징금을 낼 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과징금은 면제하되 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자의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조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주기적인 취약점 점검·조치를 수행하도록 시정조치를 명령했다. </p>
          <p dmcf-pid="bKlimfGkfr"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러한 시정조치 명령에 대한 후속 이행점검을 통해 해당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의무 준수를 계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KwfHBOMUKw" dmcf-ptype="general">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사업자가 제재를 받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기술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p>
          <p dmcf-pid="9Hgbd1EQV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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