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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형욱, 직원 메신저 훔쳐본 혐의...곧 '경찰서' 간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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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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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VIXoqy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15848435cimb.jpg" data-org-width="1000" dmcf-mid="XS4h5abY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15848435ci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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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kKmYiuS2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동물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그의 아내 수잔 엘더 이사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열람한 혐의로 전 직원들에게 고소당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p>
          <p dmcf-pid="FWiZqsxpbB"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 A 씨 등 2명이 강 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우편으로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3m4h5abYBq" dmcf-ptype="general">A 씨 등은 구직 플랫폼에 강형욱 대표의 직장 갑질 형식을 폭로했던 직원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할 당시 강 씨 부부가 사내 메신저를 무단열람하고, 회사 단체채팅방에 일부 내용을 유포하는 등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0Za32lJqbz" dmcf-ptype="general">정보통신망법 제48조 1학에서는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접근권한을 넘어 정보통신망에 침입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p>
          <p dmcf-pid="pwVIXoqy97" dmcf-ptype="general">이에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뒤 강 씨 부부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지며, 경찰 관계자는 "기초수사를 진행하고 도경과 협의해 이첩 여부를 판단할 계획"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cu8yo99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15848863kbgs.jpg" data-org-width="1000" dmcf-mid="Zd1LrVYc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15848863kb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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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dH7rP3BU" dmcf-ptype="general">앞서 강 씨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의혹 및 반려견 학대 의혹 등에 관한 해명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p>
          <p dmcf-pid="73k76Wg29p" dmcf-ptype="general">당시 메신저 감시 의혹에 관해 강형욱의 아내는 "(업무 협업 프로그램인) 네이버 웍스를 사용했는데 무료 서비스가 끝나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로 직원들 메시지 내용을 볼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가 생성된 걸 발견했다"며 "직원들 대화를 훔쳐보는 것 같아서 관두려 했는데 (남편 강형욱에 대한 비난은 물론) 6~7개월 된 아들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눈이 뒤집혔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z5N0VSiBV0" dmcf-ptype="general">이어 "아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걸 두고 '부부가 아들을 앞세워 돈을 번다'고 욕하는 등의 비방 내용이 있었다. 동료 다른 직원들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도 있었다"며 "메시지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체 대화방에 공지를 올렸고 며칠 뒤 (당사자들과)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xXJEKTNK3" dmcf-ptype="general">한편 강형욱은 지난달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잡플래닛 후기가 퍼지면서 갑질 의혹, 동물 학대 의혹 등에 휩싸였다.</p>
          <p dmcf-pid="BZa32lJqqF" dmcf-ptype="general">현재 강형욱 측은 지난달 24일 진행한 해명 영상 이후 나온 재반박에 관해 또다시 침묵을 지키는 상황이다. 강형욱이 출연 중이 KBS2 '개는 훌륭하다' 측은 논란 후 결방하다가 4주만에 강형욱 없이 방송을 재개했다. </p>
          <p dmcf-pid="bjqDTe0CVt"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채널 '강형욱의 보듬T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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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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