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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라디오쇼' 박명수 "급해서 후배에게 돈 빌려..이자 얹어 갚았다"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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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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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5Rkbva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poctan/20240613113156861fivs.jpg" data-org-width="650" dmcf-mid="zFev0kf5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poctan/20240613113156861fi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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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S2iFwMdT"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후배에게 돈을 빌린 일화를 밝혔다.</p>
          <p dmcf-pid="KF4mHLzTMv"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9PAt2lJqeS"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그 순간의 결정에 따라 인생 방향이 달라진다. 대기업 총수들, 예를 들면 삼성의 이 회장님이나 최태원 회장님들도 순간 잘못 판단하면 8천억, 1조가 날라간다.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냐. 없는게 낫다”며 결정의 중요함을 강조했다.</p>
          <p dmcf-pid="2ewU6Wg2dl" dmcf-ptype="general">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던 박명수는 돈을 빌린 청취자가 직접 만나 현금으로 갚을지, 계좌이체로 갚을지 고민하는 사연을 듣고 “금액에 따라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Vcy4opsdih"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얼마 전에 급해서 후배에게 돈을 한번 빌려 썼는데 이자를 얹어서 줬다. 1000만 원이면 50만원을 더 얹어서 보내니 좋아하더라. 그리고 밥도 샀다. 돈 줘서 싫어하는 사람 없다. 100만원 빌렸으면 5만원이라도 더 얹어서 줘라”고 말했다.</p>
          <p dmcf-pid="f9nY7rP3iC" dmcf-ptype="general">특히 박명수는 “윤종신 결혼식 때 100만 원인가 넣었는데 윤종신이 내 결혼식 때는 더 얹어서 주더라. 사람이 됐다. 재밌으면서도 기본이 됐구나 하면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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