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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찬대 "여당이 업무보고 하지 마란다고 안 하는 공무원들 제정신인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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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PkL0meiu">
          <p dmcf-pid="FDSve5kPep" dmcf-ptype="general"><strong>[영상] "국힘, 자기네 일하기 싫다고 남들도 못 하게 방해. 정상인가?"<br> 박찬대, 정부 부처 업무보고 취소나 거부에 강력 경고</strong></p>
          <p dmcf-pid="6iiIkbvaRp"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김용욱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8719" data-type="photo" dmcf-pid="POOFYiuS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ediatoday/20240613110448273adou.jpg" data-org-width="800" dmcf-mid="2SMvmfGk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ediatoday/20240613110448273ad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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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ddsAqlon3" dmcf-ptype="general">
           <p>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보이콧 사태에 강력 경고했다. 실제 지난 12일 국회 첫 법사위에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지 않아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강력한 경고를 요구하기도 했다.</p>
          </div>
          <p dmcf-pid="GK9zs4HEMC" dmcf-ptype="general">이에 1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11일부터 상임위가 가동되었다. 지금 민생이 파탄 일보 직전이라 속도를 내지 않을 수가 없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일하지 않겠다고 생떼를 쓰고 있다. 심지어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가 어제 민주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면 대통령 재의권을 요구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또 거부권 타령인가? 지금 국민 협박하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HedQHLzTeI"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국회 상임위 구성도 안 하고, 몽니와 억지로 국회 발목이나 잡고 늘어지면서 또 거부권 놀음을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국회가 한 달 일을 하지 않으면 국민 혈세로 주는 국회의원 세비 23억 원을 탕진하는 꼴이 된다. 국회의원이 세비 루팡, 월급 루팡이 되어서야 되겠느냐?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XmsE9hdzJO" dmcf-ptype="general">이어 박찬대 원내대표는 “정부 부처에서 업무보고를 갑자기 취소하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산업부, 법무부, 기재부, 행안부, 노동부, 환경부, 기상청 등 거의 모든 부처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유를 들어보니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지시 사항이라서 거부한다고 한다. 그래 놓고 기재부 차관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까지 했다”며 “이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 국민의힘은 자기네들 일하기 싫다고 남들도 일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게 정상이냐”고 강하게 항의했다.</p>
          <p dmcf-pid="ZEp1jzhLds"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 힘이 하지 말란다고 하지 않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제정신이냐”고 되물으며 “강력하게 경고한다.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때에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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