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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X서경덕, 35번째 韓안내서..몽골 '이태준 기념관'에 1만부 기증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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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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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103748002egvc.jpg" data-org-width="1080" dmcf-mid="6mNnd1EQ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103748002eg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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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4KqsxpD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 함께 몽골 '이태준 기념관'에 한국어 및 몽골어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한다.</p>
          <p dmcf-pid="YeVB7rP3Ec"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이 있다. 올해 안에 이곳에 '이태준 기념관'이 들어서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GdfbzmQ0rA" dmcf-ptype="general">이태준 선생은 1914년 울란바토르로 이동하여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의열단 활동을 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인물이다.</p>
          <p dmcf-pid="HJ4KqsxpEj" dmcf-ptype="general">서 교수는 "최근 현장 관리를 맡고 있는 몽골 한인회와 협의하여 신축하는 이태준 기념관에 선생에 대한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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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103748426befc.jpg" data-org-width="1080" dmcf-mid="PGvImfGk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103748426be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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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M8VSiBIa"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서 교수는 "이번에도 역시 '기획 서경덕-후원 송혜교' 콤비가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방치돼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5NR6fvnbDg" dmcf-ptype="general">이어 "모쪼록 지난 13년간 혜교 씨와 함께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지금까지 35곳에 기증해 왔다"며 "향후에 진행될 올해의 프로젝트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1jeP4TLKOo"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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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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