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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류승완·조인성·박정민 ‘휴민트’ NEW와 손잡는다..‘밀수’ 영광 어게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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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rj9hdz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인성(왼쪽부터), 류승완 감독, 박정민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ilgansports/20240613100013421ykzj.jpg" data-org-width="800" dmcf-mid="qziQ1NKG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ilgansports/20240613100013421yk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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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인성(왼쪽부터), 류승완 감독,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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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감독이 투자·배급사 NEW와 손잡고 ‘밀수’의 성공 신화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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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은 현재 NEW와 함께 신작 ‘휴민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휴민트’는 류 감독의 13번째 영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첩보 액션물을 표방한다. 
           <br>
           <br>류 감독과 NEW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류 감독과 NEW는 지난해 7월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를 선보였다. ‘밀수’는 개봉 당시 5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유일무이한 흥행작으로 남았다. 
           <br>
           <br>뿐만 아니라 ‘밀수’는 2023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20개가 넘는 트로피를 품에 안았으며, 류 감독은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br> 
           <br>제작 및 출연진에도 ‘밀수’ 팀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휴민트’의 제작은 류 감독의 오랜 파트너 강혜정 대표가 이끄는 외유내강이 맡았다. 주연 배우로는 조인성과 박정민이 낙점됐다. ‘밀수’에서 각각 권상사와 장도리 역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은 그때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이어간다. 
           <br>
           <br>특히 ‘밀수’에 앞서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했던 조인성은 세 번 연속 류 감독과 영화 작업을 이어가며 그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r>
           <br>한편 류승완 감독은 올 연말 영화 ‘베테랑2’로 먼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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