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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개 대학 소속 전의교협, 18일 집단 휴진 "적극 동참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9:39: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의교협, 12일 저녁 7시 긴급총회 개최 <br>18일 휴진 이어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qXdHj4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POgtoqy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0개 의과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2일 저녁 7시 긴급총회를 통해 18일 예정된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18일에는 당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돼 의료공백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week/20240613085046945hdbv.jpg" data-org-width="680" dmcf-mid="tcIaFgBWq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oneyweek/20240613085046945hd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0개 의과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2일 저녁 7시 긴급총회를 통해 18일 예정된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18일에는 당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돼 의료공백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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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aXO9sxpKL" dmcf-ptype="general">
           40개 의과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이 '빅5' 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과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의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div>
          <p dmcf-pid="pv2FotDxbn" dmcf-ptype="general">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12일 저녁 7시 긴급총회를 통해 18일 예정된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추가적인 외래 진료 축소·휴진 등은 각 대학·교수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Umhj0NKG9i" dmcf-ptype="general">전의교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막고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료전문가와 교육자로서 고심 끝에 결정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한다. 응급과 중증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
          <p dmcf-pid="uZ3v6SiBf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병원장께서도 현 사태의 해결을 위한 결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고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료 조정에 협조를 부탁한다"며 "현 사태의 책임은 의료현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정부에 있음을 명확히 밝힙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7FuYMWg2Bd" dmcf-ptype="general">빅5 병원의 집단 휴진은 서울대병원이 가장 먼저 돌입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에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 등을 중단한다.</p>
          <p dmcf-pid="zOScUA2XBe" dmcf-ptype="general">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전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오는 18일 휴진한다고 선언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도 집단 휴진에 참여하기로 했다. 강릉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등도 향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집단 휴진에 동참할 방침이다. </p>
          <p dmcf-pid="qUBZJXA89R" dmcf-ptype="general">'빅5' 병원들이 집단 휴진을 선언하자, 대학병원에서도 집단휴진을 선언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충북대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전날 의협의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으며,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BUBZJXA8BM" dmcf-ptype="general">집단 휴진에 참여할 의대 교수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협·대한의학회·전의교협·전의비는 13일 오후 12시30분 연석 회의를 열고 집단 휴진과 향후 정상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p>
          <p dmcf-pid="bFuYMWg2B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18일에는 당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의료공백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K1pyQTLKVQ" dmcf-ptype="general">이날은 휴진 신고 마지막 기한으로 다수의 개원의들이 휴진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휴진하려는 의료기관들에 대해 3일 전(휴무일 제외)까지 시군구 보건소에 휴진신고를 하라고 했다.</p>
          <p dmcf-pid="9crnZiuS2P"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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