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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 '셧다운' 재깍재깍…'무기한' 휴진도 확산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9:17:00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A7cuIip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8bsKmQ0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cnbc/20240613085106308lwls.jpg" data-org-width="849" dmcf-mid="ucEBDqlo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bscnbc/20240613085106308lw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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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늘어나는 휴진 병원...환자 진료 대책은 (사진=연합뉴스)]</h6>
           <br> 의사들의 무기한 휴진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div>
          <p dmcf-pid="B5yRWMFOF2" dmcf-ptype="general">오는 18일 동네 의원인 1차 의료기관부터 대학병원인 3차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셧다운'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대학병원들은 하나둘 무기한 휴진까지 결의하며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1WeYR3I79" dmcf-ptype="general">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합니다. </p>
          <p dmcf-pid="KtYdGe0C0K" dmcf-ptype="general">의협이 오는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한 상황에서 의료계 내부 단일대오를 다지고 이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9JPyQTLKUb" dmcf-ptype="general">이미 전국의 의대 교수들은 의협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 집단 휴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p>
          <p dmcf-pid="2iQWxyo9UB" dmcf-ptype="general">'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교수뿐만 아니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전의교협 역시 의협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VnxYMWg2pq"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협보다 하루 앞선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f6KO9sxpuz" dmcf-ptype="general">연세의대 교수 비대위와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소속 교수들이 의협 회원 자격으로 동참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톨릭의대와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는 의협의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p>
          <p dmcf-pid="4P9I2OMU07" dmcf-ptype="general">의협 휴진과는 별개로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의대 교수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8Q2CVIRu0u"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연세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과 분만 등 필수적인 진료 분야는 유지하고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입니다. </p>
          <p dmcf-pid="6Q2CVIRu3U" dmcf-ptype="general">무기한 휴진은 확산할 조짐입니다. </p>
          <p dmcf-pid="PxVhfCe7pp" dmcf-ptype="general">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는 우선 18일 하루 휴진하고, 정부의 대응을 지켜본 후 내주 무기한 휴진 등 추가 행동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QMfl4hdzU0" dmcf-ptype="general">울산의대 교수 비대위는 이미 추가 휴진에 관한 내부 설문조사를 마쳤습니다. </p>
          <p dmcf-pid="xVzwqD8tU3" dmcf-ptype="general">전의교협도 무기한 휴진 등 추가 행동에 나설 여지를 남겨두면서 의료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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