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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스공사 임원들 차익 실현? "이사 임명돼 매각 의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2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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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Gxt1iuSR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0kpsmBSgM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A3rwzhLRH" dmcf-ptype="general">동해에서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대통령의 깜짝 발표 이후, 주가도 크게 요동쳤는데요.</p>
          <p dmcf-pid="UVmQPlJqRG" dmcf-ptype="general">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특히 급등했습니다.</p>
          <p dmcf-pid="uGxt1iuSMY" dmcf-ptype="general">그런데, 발표 직후 일부 가스공사 임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내다 팔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p>
          <p dmcf-pid="7QlJdYaVdW" dmcf-ptype="general">가스공사는 이사로 선임된 임원들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주식을 매도했을 뿐이라며, 해명에 진땀을 뺐습니다.</p>
          <p dmcf-pid="zBkfVsxpJy"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q3Lz7A2Xi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6CeRyo9Lv"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된 직후, 주식 시장에선 이른바 '자원 개발' 테마주들이 요동쳤습니다.</p>
          <p dmcf-pid="bfsxQSiBeS"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발표 당일에만 3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p>
          <p dmcf-pid="KRTLnXA8nl" dmcf-ptype="general">그런데, 발표 직후 일부 가스공사 임원들이 보유하던 공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9iGNatDxRh" dmcf-ptype="general">상임 이사인 A본부장은 발표 당일에 2천195주를 주당 3만8천700원에 팔았습니다.</p>
          <p dmcf-pid="2NtDEuIiLC" dmcf-ptype="general">모두 8천5백만원 규모입니다. </p>
          <p dmcf-pid="VQlJdYaVLI" dmcf-ptype="general">그 다음날, 또 다른 상임이사인 B본부장은 주당 4만6천225원으로 더 오른 주식 2천559주, 1억1천8백만원어치를 장내 매도했습니다.</p>
          <p dmcf-pid="fRTLnXA8MO" dmcf-ptype="general">비상임이사 C 씨와 다른 D 본부장도 각각 930만원, 1억8백만원 어치를 같은 시기에 내다판 것으로 공시했습니다.</p>
          <p dmcf-pid="45dp0gBWRs" dmcf-ptype="general">임원들이 먼저 이익을 보려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가스공사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8c0mrqloem" dmcf-ptype="general">앞서 2명의 본부장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새로 상임이사에 선임되면서 주식을 매도해야 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6DuIOKTNir" dmcf-ptype="general">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2개월 안에 보유 주식을 팔 의무가 있고, 공사 측에선 신속한 매매를 위해 5영업일 안에 처리할 것을 권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PZe03oqyew" dmcf-ptype="general">[한국가스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사실 (주주총회) 전에 파실 수는 없어요. 주주총회에서 임명이 안 될 수도 있거든요."</p>
          <p dmcf-pid="QlVYWQ1mLD" dmcf-ptype="general">또 비상임이사 C 씨 역시 자발적으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주식을 매도했고, 사외이사인 D 본부장은 지난 11일 퇴직하면서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xDuIOKTNdE" dmcf-ptype="general">등락을 거듭한 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4% 이상 올랐습니다.</p>
          <p dmcf-pid="yT8XHR3Ink"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 </p>
          <p dmcf-pid="WxSiJGNfn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재훈 / 영상편집: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jyoLZc6L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gSiJGNfM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재훈 / 영상편집: 김재석</p>
          <p dmcf-pid="HhpsmBSgdN"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XcYag1EQn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728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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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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