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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7만→ 30만원, 쏠쏠한 용돈벌이?” 이러다 ‘천만원’ 벌금 폭탄 맞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9:41: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YiWQ1m7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qszcVZ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강야구 올해 첫 직관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감격에 겨워 하는 모습. [티빙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0373fjow.jpg" data-org-width="977" dmcf-mid="2qZiWQ1m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0373fj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강야구 올해 첫 직관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가 감격에 겨워 하는 모습. [티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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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69BOqkf5F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테이블 2연석 삽니다. 정가+@ 생각해요.”</strong></p>
          <p dmcf-pid="PHWJyP5r3N" dmcf-ptype="general">부르는 게 값이다.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과 아마야구 선수들 간 경기인 ‘최강야구’ 인기 때문이다. 최강야구가 ‘직관 경기’를 예고하면서 온라인 중고 플랫폼은 티켓 되팔이 난리 홍역을 앓고 있다.</p>
          <div dmcf-pid="QXYiWQ1m7a" dmcf-ptype="general">
           <p>심지어 판매자 1인당 티켓 10장 넘게 판매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나온다. 매크로를 통해 대량 구매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까지만 해도 별일 없었을지 모르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1000만원 벌금 혹은 징역 1년에 처해질 수 있다. 쏠쏠한 용돈벌이 하다가 감옥 갈수도 있다는 뜻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GnYxts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최강야구 직관 경기 되팔이가 극성이다. [네이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1592qjnl.jpg" data-org-width="758" dmcf-mid="VQPvVsxp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1592qj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최강야구 직관 경기 되팔이가 극성이다. [네이버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ylI6OKTN3o" dmcf-ptype="general">12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경기 티켓 판매글이 우후죽순처럼 올라오고 있다.</p>
          <p dmcf-pid="WSCPI9yjzL" dmcf-ptype="general">문제는 티켓이 가격이다. 정가 보다 상당한 웃돈을 얹은 판매글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장당 7만7000원인 중앙탁자석은 30만원에, 장당 2만5000원인 중앙상단석은 7만5000원에 판매하는 식이다.</p>
          <p dmcf-pid="YvhQC2WA3n" dmcf-ptype="general">더욱이 매크로를 통한 대량 예매 후, 이를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적잖이 보인다.</p>
          <p dmcf-pid="GDcBA0meFi" dmcf-ptype="general">한 판매자는 그라운드석(4연석·장당 50만원), 중앙탁자석 033블럭(4연석·장당 30만원), 중앙탁자석 023블럭(3연석·장당 30만원), 중앙탁자석 032블럭(단석·장당 20만원), 중앙상단석(2연석·장당10만원)에 판매 중이었다. 한 장도 어려운 티켓을 혼자서 14장 예매했다는 소리다.</p>
          <p dmcf-pid="HwkbcpsdzJ" dmcf-ptype="general">개인간 거래야 어쩔 수 없다지만 매크로를 이용한 업자로 의심되는 판매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다.</p>
          <div dmcf-pid="XrEKkUOJud" dmcf-ptype="general">
           <p>오는 9월 27일 시행될 예정인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장권 등 부정판매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동법에는 벌칙 조항이 담겼는데, 이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vRS4HE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한 판매글. [당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3039cfzu.jpg" data-org-width="1080" dmcf-mid="fjI6OKTN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d/20240612194143039cf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한 판매글. [당근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5YTev8XD7R" dmcf-ptype="general">단,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으로 개인간 거래를 규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온라인 중고 플랫폼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p>
          <p dmcf-pid="1GydT6Zw0M"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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