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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당대표 원톱’ 유지…“韓, 25일 후보등록일 임박해 출마 선언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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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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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4ZK3oqy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onga/20240612171135173jjn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nZq1iuS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onga/20240612171135173jjn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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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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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차기 전당대회에서 현행 당원투표 10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비율을 끝내 정하지 못한채 공을 당 비상대책위원회로 넘겼다. 당 대표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는 논란 끝에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 이달 25일 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당내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에 임박해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원내·외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며 세력을 규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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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mMkiHj4wH" dmcf-ptype="general">12일 여상규 당헌당규특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위 위원) 7명 중 3명은 민심을 30% 반영하는 안에 찬성했고, 나머지 4명 중 3명은 20%를 반영하는 안에 찬성했으며, 한 분은 중립 의사를 밝혔다”며 “‘8 대 2’, ‘7 대 3’ 두 가지를 각각 반영한 당헌당규 개정 초안을 비대위로 넘기기로 의결했다”고 했다. 특위는 지난 4일 첫 회의에서 ‘7 대 3’ 안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이후 원내에서 ‘8 대 2’와 ‘7 대 3’이 팽팽히 맞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전달받고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p>
          <p dmcf-pid="psREnXA8mG" dmcf-ptype="general">특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 변경 문제도 수차례 논의 끝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 여 위원장은 “새 지도부에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논의해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고 했다. 이외 대선 후보에 나설 당 대표는 1년 6개월 전 사퇴해야 하는 조항 등도 그대로 두기로 했다. 비대위는 13일 회의에서 전당대회 룰을 확정할 계획이다.</p>
          <p dmcf-pid="UOeDLZc6mY"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 측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한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전당대회 후보등록일 즈음에 출마를 공식화할 것 같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초선 김상욱(울산 남갑) 정성국(부산 부산진갑) 의원 등 원내, 원외 인사와 1 대 1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 전 위원장과 만난 한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현재 정치 상황에서 어떤 타이밍에,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 안팎에선 한 전 위원장의 최고위원 러닝메이트 격으로 누가 나설지도 주시하는 분위기다. 친한계 원외 인사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될 경우, 최고위원회 내에 자기 사람들이 있어야 소신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uE6NRyo9mW" dmcf-ptype="general">조권형 기자 buzz@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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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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