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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브란스도 멈춘다…환자들 "고소·고발 불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8:24: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 이어 무기한휴진 결의<br>아산·성모병원도 합류 예고<br>환자단체 "불법 엄벌해달라"<br>"생명 담보로 잡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wX8Ce7RT">
          <p dmcf-pid="Xrmr3oqyLn" dmcf-ptype="general">◆ 의정갈등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YW2mQ0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휴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암 투병 중인 환자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충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180904878vuxg.jpg" data-org-width="1000" dmcf-mid="2JkYVsxp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180904878vu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휴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암 투병 중인 환자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충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5bKbatDxRJ"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무기한 휴진'을 결정했다. 또 서울아산병원과 성모병원 등도 휴진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 서울 빅5 병원 중 4곳이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dmcf-pid="1hlhzcVZLd" dmcf-ptype="general">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되돌리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p>
          <p dmcf-pid="tReRI9yjJe"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산하 병원 소속 교수들은 18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시행으로 하루 휴진하는 데 이어 27일부터는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시술을 중단하는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p>
          <p dmcf-pid="F484EuIiiR"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고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여부를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 의대는 다음주 무기한 휴진을 논의한다.</p>
          <p dmcf-pid="3rmr3oqydM" dmcf-ptype="general">환자 피해를 외면하는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방침에 환자단체들은 고소·고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진 철회를 호소했다. 28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은 휠체어에 탄 채로 대독자를 통해 "법과 원칙에 입각해 의사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p>
          <p dmcf-pid="0AcAXe0Cnx" dmcf-ptype="general">[심희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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