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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혀까지 닳아" 송강호 울고 이정재 웃었다…드디어 미소 지은 디즈니+ [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8:01: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세아의 세심》<br>이정재 주연 '애콜라이트', 디즈니+ 2024 최고 흥행작 <br>400억원 '삼식이삼촌' 240억 '지배종' 연이어 아쉬운 성적 <br>이제야 본전 찾은 디즈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4Tuuj9HUA">
          <div dmcf-pid="1PYqqkf5zj"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GBBE41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6290gdwg.jpg" data-org-width="800" dmcf-mid="YSqaatDx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6290gd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xHbbD8tua"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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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김세아의 세심》</strong>
           <br><strong>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3w2LLZc60g" dmcf-ptype="line">
          <div dmcf-pid="0rVoo5kP3o" dmcf-ptype="general">
           <br>제작비 400억원, 26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지만 내내 부진한 성적으로 골머리를 앓던 디즈니+가 드디어 본전을 찾았다. 5일 첫 공개한 디즈니+ '애콜라이트'의 흥행에 마침내 미소를 지어보였다. 
           <br>
           <br>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디즈니+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한국시간 5일) 공개 이후 닷새간 전 세계에서 총 1천11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 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청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로 이는 디즈니+에서 올해 공개된 작품 중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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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fgg1EQ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7751ek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9LLZc6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7751ek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SMEEuIi7n" dmcf-ptype="general">
           <br>
           <br>디즈니+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 날에만 480만회를 기록했고, 이후 나흘간 합계 시청 횟수 630만회를 기록했다. 앞서 이정재는 동양인 최초로 제다이를 연기하게 되어 영광도 따랐지만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그간 할리우드의 백인 스타들이 주로 맡아왔던 제다이 역에 동양인인 이정재가 캐스팅되면서 "미스캐스팅"이라며 일부 '스타워즈' 팬들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듣게 된 것. 
           <br>
           <br>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만큼 언어에 대한 고충도 무시할 수 없었다. 이정재는 "영어 선생님이 4명이었는데 매일 돌아가면서 영어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모든 대사를 영어로 소화했어야 하는 만큼 어려움도 따랐다고. 이정재는 "발음 교정, 끊어 읽기, 플로우 이런 것들을 계속 하다 보니까 혀 양쪽이 다 닳아 가지고 음식을 먹기도 너무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RDD7Cn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9701kolt.jpg" data-org-width="1200" dmcf-mid="HqjTT6Zw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09701ko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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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jzRRyo93J"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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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원작 팬들의 인종차별적 비난을 받고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연기하면서 순탄치 않은 과정에도 '애콜라이트'는 2024년 디즈니+ 최고 흥행작이라는 성적과, 공개 첫날 영화·TV 시리즈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했다. 
           <br>
           <br>반면 거금을 투자하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지만 고배를 마신 작품도 있다. 방송계에 따르면 디즈니+ '삼식이삼촌'은 제작비 약 4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돼, 회 당 25억원을 쏟은 대작이지만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식이삼촌'은 5월 5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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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qeeWg2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11145bnlm.png" data-org-width="1200" dmcf-mid="Xbuxxvnb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11145bnl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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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cBddYaVze" dmcf-ptype="general">
           <br>
           <br>데뷔 35년차인 배우 송강호의 첫 TV 드라마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다소 잔잔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으며 아쉬운 퇴장을 앞두고 있다. 전작 '지배종'도 씁쓸한 성적표를 피할 수 없었다. 4월에 공개된 디즈니+ '지배종' 총 10부작으로 제작비는 총 240억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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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F44IRu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12547cfni.jpg" data-org-width="1200" dmcf-mid="ZbrXXe0C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10asia/20240612180112547cf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n388Ce7zM" dmcf-ptype="general">
           <br>
           <br>240억원을 투자한 '지배종'에 이어 400억원을 투자한 '삼식이삼촌'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며 씁쓸한 뒷맛을 봤던 디즈니+지만 하반기 공개된 '애콜라이트'으로 본전을 찾을 모양새다. '애콜라이트'가 앞으로 써내려 갈 성적표가 기다려진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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