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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창호, 한ㆍ일 레전드 대결서 고바야시 완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7:40: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211_0612-s1.jpg" alt=""><p>관심을 모은 한일전에서 이창호 9단(왼쪽)이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267수 8집반승). 상대전적 2패 후 4연승. </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토너 8강전<br>준결승은 이창호vs유창혁, 
안조영vs뤄시허</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이창호vs유창혁, 안조영vs뤄시허의 대결로 좁혀졌다. 11일 저녁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열전에 
들어간 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준결승 대진으로 한국 3명과 중국 1명이 올랐다.<br><br>12일 오후 전라남도 증도면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꺾었다. 이창호 9단은 141차례,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은 60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레전드들이다.&nbsp;<br>
</div><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259_0612-s3.jpg" alt=""><p>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자인 안조영 9단(왼쪽)이 원년 대회 우승자 왕리청 9단을 꺾었다(189수 불계승).</p></td></tr></tbody></table><br></div><div>신안에 오고 나서 가장 반가웠던 얼굴로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꼽기도 했던 이창호 9단은 267수 끝의 8집반승으로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로 
우위를 지켰다. 2패 후의 4연승이다. 이 대회에서 16강, 8강을 남겼던 이창호 9단은 첫 4강을 이뤘다.<br></div><div><br></div><div>첫 출전인 안조영 9단은 처음 마주한 대만의 왕리청 9단과의 8강전을 189수 만의 불계승으로 가져왔다. "시종 어려웠다. 나중에 상대가 잡으러 가는 
한수를 간과한 것 같다"는 감상을 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248_0612-s2.jpg" alt=""><p>'헝제대결'에서 유창혁 9단(오른쪽)이 최명훈 9단의 초반 대실수를 찔러 277수 끝에 3집반승을 거뒀다. 상대전적 19승19패.</p></td></tr></tbody></table><br>'형제대결'로 치른 8강전에서는 유창혁 9단이 최명훈 9단에게 277수를 두고 3집반을 남겼다. 
이 판은 두 기사 간의 28번째 대결. 상대전적은 19승19패로 균형을 이뤘다. 중국의 뤄시허 9단은 미국의 장밍주 7단에게 역전승을 
거뒀다.<br><br>준결승전은 13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상대전적에서 146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이창호 9단이 유창혁 9단에게 
97승48패를, 안조영 9단은 13년 만에 재회하는 뤄시허 9단에게 2승을 기록 중이다. 승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결승전에 나선다. 
<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691_0612-s4.jpg" alt=""><p>중국의 뤄시허 9단(왼쪽)이 중국 출신의 미국 대표 장밍주 7단을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207수 불계승).</p></td></tr></tbody></table><br>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4강패자 800만원, 8강패자 400만원, 16강패자 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는 1분 3회. <br><br>이번 
대회는 8개국에서 모인 16명의 바둑 장인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그동안 다섯 번 치른 개인전에서는 왕리청 9단, 유창혁 9단, 유창혁 9단, 
위빈 9단이 차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br></div><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74044028_0612-sd.jpg" alt=""><p></p></td></tr></tbody></table></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745_0612-s5.jpg" alt=""><p>8강전 대회장. 한국 4명, 중국 1명, 일본 1명, 대만 1명, 미국 1명이 출전했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744_0612-s6.jpg" alt=""><p>8강 선수들의 사인.</p></td></tr></tbody></table></div><div></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864_0612-s21.jpg" alt=""><p>이 대회에서 조훈현 9단은 전기 8강이 최고 성적이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895_0612-s22.jpg" alt=""><p>와일드카드를 받아 연속 출전을 이어간 서봉수 9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911_0612-s23.jpg" alt=""><p>2회와 3회 대회를 연속 우승한 유창혁 9단.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8967_0612-s24.jpg" alt=""><p> 16강, 8강에 이어 세 번째 출전인 이창호 9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003_0612-s25.jpg" alt=""><p>선발전을 거쳐 첫 출전한 김승준 9단.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018_0612-s26.jpg" alt=""><p>전기 4강, 이번 기는 8강으로 마친 최명훈 9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055_0612-s27.jpg" alt=""><p>1979년생 안조영 9단은 이번 대회의 막내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117_0612-s28.jpg" alt=""><p>4강으로 올라간 뤄시허 9단. 첫 출전한 전기에는 판맛을 보지 못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134_0612-s29.jpg" alt=""><p> 첫 출전한 왕레이 8단. 중국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159_0612-s30.jpg" alt=""><p>전전기 4강 이후의 출전인 고바야시 고이치 9단. 1952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이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216_0612-s31.jpg" alt=""><p>전년도 준우승자 요다 노리모토 9단은 16강에서 탈락했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243_0612-s32.jpg" alt=""><p>초대 우승자 왕리청 9단.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269_0612-s33.jpg" alt=""><p>2연속 8강 성적을 남긴 미국의 장밍주 7단. 두 번 모두 아마추어를 만났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314_0612-s34.jpg" alt=""><p>연속 출전한 네덜란드의 롭 반 자이스트 아마7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338_0612-s35.jpg" alt=""><p>베트남 챔피언에 4차례 오른 레 마이 주이 아마5단.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12/152539387_0612-s36.jpg" alt=""><p>호주에서 온 토니 퍼셀 아마5단. </p></td></tr></tbody></tabl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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