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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규필, 범죄도시 ‘초롱이’에서 ‘타로’ 주인공으로[스경X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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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UL2mQ0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규필. 사진 윤소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khan/20240612170329768jani.jpg" data-org-width="700" dmcf-mid="PjQILZc6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portskhan/20240612170329768ja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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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규필. 사진 윤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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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4A1OKTNDv" dmcf-ptype="general"><br><br>배우 고규필이 ‘범죄도시’의 ‘초롱이’ 역에서 주연으로 거듭나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br><br>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타로’ 스페셜 간담회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이 참석했다.<br><br>‘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다.<br><br>이날 고규필은 “이런 장르물의 연기를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연기 스타일이 낯설지 않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그렇다고 해서 다르게 시작한 건 없고 늘 하던대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br><br>그는 주연을 맡게 된 데 대해 “부담감은 몰랐지만, 막상 말하려고 하니 부담감이 생긴다”며 “처음에는 시켜주셔서 신나기만 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범죄도시 초롱이 역할은 드문드문 씬 나와서 영화를 살려주고 보탬이 되게끔 연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연기하는 모습이 오랫동안 나오니까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게끔 만들지 고민했다”고 했다.<br><br>‘타로’에 캐스팅된 데 대해서는 “제안받았을 때 감사했다”며 “다른 건 몰라도 역할과 안 어울리면 어떡할지 걱정했다. 촬영하고 감독님과 함께 모니터링했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열심히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br><br>한편, 칸 국제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된 영화 ‘타로’는 오는 14일 CGV를 통해 개봉한다.<br><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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