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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물 속 걸어 들어간 50대 여성 구조한 비번 경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5:39:46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6ugZc6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GzHQhdz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 속에 들어갔던 시민을 구조해 이송하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Channela/20240612153400947doar.jpg" data-org-width="540" dmcf-mid="KmQzN1EQ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Channela/20240612153400947do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 속에 들어갔던 시민을 구조해 이송하는 모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BRbc3rRtG"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span> 
          </div>
          <p dmcf-pid="4beKk0me1Y" dmcf-ptype="general">주말 저녁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던 시민을 비번 경찰관이 우연히 목격해 구조했습니다. </p>
          <p dmcf-pid="8Kd9EpsdYW"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오후 7시 25분쯤 "한강에서 누군가 투신하려고 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50대 여성이 망원한강공원에서 물 속으로 들어간 겁니다. </p>
          <p dmcf-pid="6GzHQhdz5y" dmcf-ptype="general">이 때 휴무일 한강으로 나들이를 갔던 경찰관이 여성을 발견해 물 밖으로 구조했고, 한강경찰대가 현장에 도착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p>
          <p dmcf-pid="PHqXxlJq1T" dmcf-ptype="general">당시 한강공원에는 주말 인파가 몰려있었지만 한동안 아무도 여성에게 다가가지 않았고, 여성에게 처음 달려간 건 대통령경호처 101경비단 박지원 경사였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XBZMSiB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통령경호처 101경비단 박지원 경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Channela/20240612153403202bgan.jpg" data-org-width="540" dmcf-mid="9pWwUgBW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Channela/20240612153403202bg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통령경호처 101경비단 박지원 경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x8g6OBSgHS" dmcf-ptype="general"><span><span></span></span> </p>
          <p dmcf-pid="ylFS2w6FHl" dmcf-ptype="general">박 경사는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려 하시길래 일단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 뒤 구조했다"며 "경찰이 아니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경사는 경찰관 임용 전 인명구조사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WS3vVrP3Xh" dmcf-ptype="general">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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