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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사비 1800억 미지급 '은평 대조1구역' 재착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5:21: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사 중단 6개월 만… 지난 11일 조합 총회서 새 집행부 선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kvKE412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ek1dph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사가 중단됐던 은평 대조1구역 재개발이 다시 진행된다. 사진은 현장 전경.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133847249pgfv.jpg" data-org-width="680" dmcf-mid="ZQh1xlJq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133847249pg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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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가 중단됐던 은평 대조1구역 재개발이 다시 진행된다. 사진은 현장 전경.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5JDFiuSbm" dmcf-ptype="general">
           지난 1월1일 공사가 중단됐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가 6개월 만에 재개됐다.
          </div>
          <p dmcf-pid="F3osUgBW2r" dmcf-ptype="general">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날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이 총회를 통해 새 집행부를 선임해 기존 약속대로 이날 재착공에 들어간다.</p>
          <p dmcf-pid="3nXqgZc6Kw" dmcf-ptype="general">대조1구역은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은평구 대조동 일대 11만2000㎡ 부지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2451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p>
          <p dmcf-pid="0g1KjtDx2D" dmcf-ptype="general">시공사인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첫 삽을 떴지만 조합장 및 임원 전원 직무집행정지로 1년 넘는 기간 집행부가 부재했다. 약 18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미지급 문제도 겹치면서 지난 1월1일부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p>
          <p dmcf-pid="phVivfGkfE" dmcf-ptype="general">중단 이후에도 끊이지 않던 집행부 소송 전 속에서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의 코디네이터 파견, 주택정책실장과 은평구청장의 중재와 면담이 진행됐다. </p>
          <p dmcf-pid="UZdEtJUlVk" dmcf-ptype="general">현대건설은 법적으로 안정적인 집행부만 구성되면 즉시 공사를 재착공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두 차례에 걸쳐 발송한 바 있다.</p>
          <p dmcf-pid="ucp4DUOJfc" dmcf-ptype="general">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임 조합장과 공사비 협상, 마감재 결정, 조합원 및 일반분양 등의 사업 추진이 앞으로 원만하게 협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7rqxOBSgKA"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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