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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파킨슨병 걸린 쥐가 회복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4:50: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GIST 김태완 교수, 줄기세포 이식 성공<br>실험쥐 회복… 현재 미국서 임상시험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SW3n7vp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94JWg2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험쥐. 게티이미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fnnewsi/20240612145052529nsak.jpg" data-org-width="800" dmcf-mid="3nshXMFO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fnnewsi/20240612145052529ns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험쥐. 게티이미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aZFbkf57P"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태완 교수가 뇌에 이식한 줄기세포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파킨슨병에 걸린 실험쥐를 회복시켰다. 현재는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중이다. 
          </div>
          <p dmcf-pid="uRSW3n7v36"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난치성 파킨슨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dmcf-pid="7ugAIbvau8" dmcf-ptype="general">김태완 교수는 12일 "이번에 파킨슨병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시 이식 후 사멸하는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며 "이로부터 순수 도파민 신경세포의 이식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임상 적용 가능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zk3ufmQ004" dmcf-ptype="general">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죽어 없어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만든 새로운 도파민 신경세포를 환자 뇌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음에도, 도파민으로 만들어지기 전 단계 세포인 전구세포 이식의 안전성 문제와 이식한 세포가 대부분 죽어 없어지는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p>
          <p dmcf-pid="qGPRN1EQU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지난 2021년 '줄기세포로부터 임상 적용 가능한 도파민 신경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국제 전문 학술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발표했었다. 이 방법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 가능한 도파민 전구세포를 만들어냈으며, 현재 미국에서 12명의 파킨슨 환자가 세포 치료 임상 시험중이다. </p>
          <p dmcf-pid="BTB2Rvnb3V"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이식한 도파민 신경세포가 죽어 없어지는 원인을 밝혀내면서,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p>
          <p dmcf-pid="bl7bQhdz32"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체내 유전자 조작 스크린 방법' 등을 이용해 'TNF(종양 괴사 인자)-NFκB-p53' 신호전달 체계가 이식한 세포의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370개의 항체를 이용한 항체 스크린을 통해 순수한 도파민 신경세포를 분리해 내는 항체를 발견했다. </p>
          <p dmcf-pid="K0MJc3rRu9"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연구진은 FDA로부터 승인받은 약물인 TNF 억제제(Humira)를 이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순수 도파민 신경세포의 이식 및 생존율을 높였다. 또 동물실험을 통해 파킨슨병으로 이상행동(한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행동)을 보이는 실험 쥐가 정상적인 행동으로 회복하는 것을 입증했다. </p>
          <p dmcf-pid="9WKfdyo9pK"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완 교수는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의 로렌츠 스터더 교수와 구소연 박사와 함께 한 연구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셀(Cell)'에 발표했다. <br>#줄기세포 #치매 #임상시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파킨슨병 #뇌 #동물실험 #DGIST #실험쥐 #전구세포 </p>
          <p dmcf-pid="2zigr7Cn0b" dmcf-ptype="general">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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