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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대 100만원 소액대출 받을 수 있는 횟수 제한 없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4:41: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9월부터 전액 상환자 대상 추가 신청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Ik7NKGFv">
          <p dmcf-pid="FAiPvfGk3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오는 9월부터 소액 생계비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면  소액 생계비 대출을 또 받을 수 있게 된다.</p>
          <p dmcf-pid="3Nd8l2WA0l" dmcf-ptype="general">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액생계비대출 1주년 성과와 과제' 간담회에서 "소액 생계비 대출 전액을 상환한 사람에 한해 1번만 가능했던 대출 제한 횟수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9UZiYaVuh" dmcf-ptype="general">소액 생계비 대출이란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에게 50만원씩 2번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제도다. 신용평점 점수가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대상자 중 기존 정책서민금융지원을 받기 힘든 사람들에게 당일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지난 5월말까지 18만2천655명이 1천403억원의 대출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Ik7NKG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액생계비대출 1년, 성과와 과제' 행사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43544597pjgh.jpg" data-org-width="638" dmcf-mid="1wMVIbva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43544597pj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액생계비대출 1년, 성과와 과제' 행사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ztWMSiB3I" dmcf-ptype="general">재대출을 받더라도 최저 금리인 9.4%가 적용될 전망이다. 소액 생계비 대출 금리는 기본 금리가 15.9%이지만 ▲금융교육 이수(0.5%p) ▲6개월 성실 상환 시(3%p) ▲추가6개월 성실 상환 시(3%p)로 금리가 감면된다.</p>
          <p dmcf-pid="uztWMSiB0O" dmcf-ptype="general">이어 김소영 부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서민 자영업자나 저숙련 노동자 등이 경제적 힘듦을 많이 겪었다"며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취약계층을 지원해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7fztoXA80s" dmcf-ptype="general">다만 소액 생계비 대출 이용 비중이 20~30대를 중심으로 높아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3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030 세대의 소액 생계비 대출 이용률은 총 43.6%이다. 50~60대의 이용률이 31.0%다. </p>
          <p dmcf-pid="zae4h9yjum" dmcf-ptype="general">김소영 부위원장은 "금융·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액 생계비 대출 이용자들의 근본적인 상환 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6월 중 금융위는 관련한 종합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p>
          <p dmcf-pid="q2u5nGNfpr" dmcf-ptype="general">소액 생계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재원 마련도 필요한 상태다. 예산 규모는 약 1천억원대로 은행권의 500억원 기부금, 금융사들이 기부한 국민행복기금 초과회수금 44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p>
          <p dmcf-pid="Be4qDUOJFw" dmcf-ptype="general">금융위 성미라 서민금융과 사무관은 "소액 생계비 대출을 받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고 향후 중장기 예산 및 재원 확보도 필요하다"면서 "추가 대출의 전제 조건이 기존 전액 상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대출을 해주는 것이라 예산 부담되는 상황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양정민 수습 기자·손희연 philip@zdnet.co.kr</p>
          <p dmcf-pid="bcnQT4HEuD" dmcf-ptype="general">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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