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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미선 "심용환, 김구라에게 방송 배워…내가 바꿔주려 해" (아주 사적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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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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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bTSVYc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41004863nxqi.jpg" data-org-width="550" dmcf-mid="13QKBcVZ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41004863nx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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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fHYP5r7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주 사적인 여행' 박미선이 심용환의 방송 멘토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pE4XGQ1mUI"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1TV '아주 史적인 여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미선, 심용환, 이영준 PD, 강현미 해담미디어 대표가 참석했다.</p>
          <p dmcf-pid="UD8ZHxts0O" dmcf-ptype="general">'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사롭고 역사적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p>
          <p dmcf-pid="ukfHYP5rus" dmcf-ptype="general">이날 박미선은 "정규 편성이 안 될줄 알았다. 한참 기다렸기에 특집성인 줄 알았는데, 제작진의 열의가 굉장했다"며 "정말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어서 SNS에도 의견을 표출했다. 정규 편성됐다고 했을 때 '어디든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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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41006199mzoj.jpg" data-org-width="1200" dmcf-mid="txk4VrP3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xportsnews/20240612141006199mz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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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8ZHxts7r" dmcf-ptype="general">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심용환에 대해서는 "심용환 씨를 제가 쌤이라고 하는데, 저보다 10살 어리다. 제일 좋았던 점은 이 분이 키가 크시다는 것"이라고 농담하며 "제가 키 큰 남자들하고 많이 안 해봐서 너무 좋았다. 저한테 장난을 많이 치고 어려워하지 않는 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p>
          <p dmcf-pid="qOM3tJUl7w"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을 누구한테 배웠나 했는데, 김구라한테 배웠더리. 잘못 배운 거 같아서 바꿔주려고 한다"고 웃었다.</p>
          <p dmcf-pid="BIR0FiuS7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박미선은 "여행이란 게 그렇다. 어디를 가느냐보다는 누구랑 가느냐도 중요하다. 12시간 이상 촬영해서 굉장히 고된 촬영이라 같이 하는 사람이 힘들었다면 이 프로그램 하면서 어려웠을텐데, 옆에 있는 사람 덕분에 에너지를 받아서 지루하지 않게 (촬영하고) 있다. 걸어다닐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p>
          <p dmcf-pid="bQ1Dk0me7E" dmcf-ptype="general">이에 심용환은 "김구라 씨가 이 방송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척박하게 배웠다면 좀 더 따뜻한 환경에서 배웠다"고 전했는데, 박미선은 "김구라는 이런 프로그램 못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KxtwEpsdpk" dmcf-ptype="general">한편, '아주 사적인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p>
          <p dmcf-pid="9MFrDUOJpc" dmcf-ptype="general">사진= KBS</p>
          <p dmcf-pid="23rQ6IRu7A"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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