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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픈랜 얼라이언스' 300개 회원사 한국서 국제표준화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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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MtED8tU3">
          <p dmcf-pid="9RRFDw6F3F"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1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전 세계 300여개 회원사가 모인 가운데 '오픈랜 얼라이언스' 정기 기술총회를 열어 오픈랜 기술 표준화와 제조사 장비 간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p>
          <p dmcf-pid="2AA9Tyo9pt" dmcf-ptype="general">2018년 설립된 오픈랜 얼라이언스는 오픈랜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민간 단체로, 기술 분야별 표준화를 진행하는 11개의 작업반으로 구성된다.</p>
          <p dmcf-pid="Vcc2yWg2U1"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통신 3사와 삼성전자·쏠리드(SOLiD)·에치에프알(HFR)·이노와이어리스 등 장비 제조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 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p>
          <p dmcf-pid="f99TnLzT05" dmcf-ptype="general">이번 총회에서는 오픈랜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양한 장치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어해 오픈랜의 '두뇌'라고 불리는 기지국 지능형 제어장치(RIC) 성능 향상 기술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개방형 통신 기술 표준화 현황을 점검한다.</p>
          <p dmcf-pid="422yLoqyUZ"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 가운데 SK텔레콤은 엣지 컴퓨팅을 통해 클라우드로 집중되는 연산의 부담을 덜어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텔코 에지 AI' 인프라 표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VVWogBW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RAN 얼라이언스 표준회의 개최 환영 만찬 참석자들 (왼쪽부터) 스테판 엥겔-플레시히 O-RAN 얼라이언스 COO&amp;법률자문, 최진성 O-RAN 얼라이언스 회장,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 김동구 ORIA 운영위원장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yonhap/20240612120221737gbg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x1kE41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yonhap/20240612120221737gb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RAN 얼라이언스 표준회의 개최 환영 만찬 참석자들 (왼쪽부터) 스테판 엥겔-플레시히 O-RAN 얼라이언스 COO&amp;법률자문, 최진성 O-RAN 얼라이언스 회장,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 김동구 ORIA 운영위원장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644GaNKGzH"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와 국내 오픈랜 협의체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는 기술총회와 연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p>
          <p dmcf-pid="P88HNj9HUG" dmcf-ptype="general">행사에는 오픈랜 얼라이언스 최진성 의장(도이치텔레콤 부사장), 류탁기 ORIA 대표의장(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 연세대학교 김동구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다.</p>
          <p dmcf-pid="Q66XjA2X7Y" dmcf-ptype="general">글로벌 조사기관 QY리서치에 따르면 오픈랜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구조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2029년까지 약 102억달러(약 14조원)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
          <p dmcf-pid="xMMtED8tzW"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dmcf-pid="WYYgqBSgz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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