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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철푸덕 드러눕고 ‘죽순 먹방’…2개월만에 공개된 푸바오의 ‘판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1:25: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반환 2개월만에 대중에 공개<br>“사과 제일 좋아해…건강 양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fslSiB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XRnLzT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대중에 공개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2024.6.12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eoul/20240612111849092rnhf.jpg" data-org-width="580" dmcf-mid="PZT8MR3I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eoul/20240612111849092rn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대중에 공개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2024.6.12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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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WLYQdJUlCz" dmcf-ptype="general">짧은 다리로 바위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온 푸바오가 통나무 평상 위에 철푸덕 드러누웠다. 옆에 있던 죽순을 집어들더니 익숙한 듯 입으로 껍질을 벗기고 아삭아삭 씹어먹었다.</p>
          <p dmcf-pid="YoGxJiuSy7"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공주’ 푸바오가 2개월여만인 12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됐다. 방사장에 설치된 평상과 바위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죽순과 사과, 당근 등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한국과 중국 등 각국의 ‘푸덕이’(푸바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GgHMin7vSu" dmcf-ptype="general">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푸바오는 이날 오전 9시 39분(현지시간)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p>
          <p dmcf-pid="HhbEsOMUhU" dmcf-ptype="general">푸바오가 생활하는 야외 방사장은 300㎡(91평) 면적으로, 중앙에 담장이 둘러진 공간에 나무와 수풀, 작은 연못, 바위와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다. 푸바오는 평상 위에 올라가 죽순과 당근 등을 먹고, 바위 위에 올라가 드러눕는 등 방사장 곳곳을 자유롭게 누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B3IXZc6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eoul/20240612112102847zvrk.jpg" data-org-width="580" dmcf-mid="3rRu86Zw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seoul/20240612112102847zv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바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pXDTyo9CW" dmcf-ptype="general">연구센터는 이날 ‘복이 왔다! 복이 왔다! 푸바오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중국에서 푸바오의 새 ‘판생’을 소개했다. ‘복이 왔다’는 “푸바오가 왔다(福寶到了)”를 두 글자로 줄인 일종의 언어유희다.</p>
          <p dmcf-pid="UUZwyWg2Cy" dmcf-ptype="general">센터는 진행자와 사육사들이 푸바오에 대해 소개 및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육사들은 “푸바오가 편안하게 죽순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u5rWYaVWT" dmcf-ptype="general">센터는 자료화면을 통해 죽순과 사과, 당근, 워토우 중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도 소개했다. 실내 생활 공간에서 사육사는 이들 음식을 푸바오에게 건넸고, 푸바오는 냄새를 맡은 뒤 사과를 가장 먼저 집어 맛있게 먹었다.</p>
          <p dmcf-pid="78BWpUOJCv"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며 ‘푸린세스’, ‘용인 푸씨’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z6bYUuIiyS"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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