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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 채 상병 어머니 "혐의 지휘관 책임져야…박정훈 선처 부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0:50: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음 달 1주기 앞두고 편지 공개<br>"수사 진전 없어…속도 내달라"<br>국방부 장관에 '박정훈 선처' 호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4RNj9H6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72Re0C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채 상병 안장식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bn/20240612104444701kvcr.jpg" data-org-width="647" dmcf-mid="yyNwvTLK4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bn/20240612104444701kv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채 상병 안장식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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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K5UVfGkxS" dmcf-ptype="general"><br>고 채 상병 1주기를 앞두고 채 상병의 어머니가 현재 심경을 직접 담은 편지를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HGrlZ5kP4l" dmcf-ptype="general">채 상병 어머니는 편지에서 "아직도 수사에 진전이 없고 엄마의 입장에서 염려가 되고 안타까울 뿐"이라며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은 채 실종자 수색을 하라고 지시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운을 뗐습니다.</p>
          <p dmcf-pid="XmnAICe7xh" dmcf-ptype="general">이어 "끝까지 해병대 간다고 했을 때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며 "안일한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아들이 희생돼 힘듦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ZjW1qBSgx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게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수사 관계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p>
          <p dmcf-pid="5vzVedphQI" dmcf-ptype="general">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는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과감하게 선처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1DZp2VYcQO" dmcf-ptype="general">[권용범 기자 drgontiger@mbn.co.kr]</p>
          <p dmcf-pid="tcGFbKTN8s"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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