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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탁, 대법서도 이겼다…'영탁 막걸리', 상표권 분쟁 승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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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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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YC2VYcQ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ispatch/20240612101731495zwer.jpg" data-org-width="1000" dmcf-mid="HYWA0psd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ispatch/20240612101731495zw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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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YZv86ZwQ7" dmcf-ptype="general">[Dispatch=김다은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와의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p>
          <p dmcf-pid="tcwatFwM6u" dmcf-ptype="general">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12일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를 상대로 진행한 상품표기 사용금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알렸다.</p>
          <p dmcf-pid="FCvmBbvaPU" dmcf-ptype="general">앞서 영탁은 지난 2020년 1월 23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노래 '막걸리한잔'을 통해 경연 중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p>
          <p dmcf-pid="3ZFYxMFOPp" dmcf-ptype="general">관계자에 따르면, 예천양조는 방송 이후인 1월 28일 '영탁' 명칭의 상표권 출원 및 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막걸리한잔' 영상을 유튜브에 무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0YZv86ZwP0" dmcf-ptype="general">이에 영탁 측은 무단 사용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결국 양측은 합의점으로, 2020년 4월 1년간 모델 출연 계약을 진행했다. 영탁은 '영탁 막걸리' 판매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4Q9rmQ06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ispatch/20240612101732728qwhz.jpg" data-org-width="630" dmcf-mid="XwKpaNKG8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ispatch/20240612101732728qw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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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aeWYaVQF" dmcf-ptype="general">하지만 예천양조는 같은 해 7월 특허청에 통보를 받았다. '영탁' 브랜드는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하므로 상표등록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양측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p>
          <p dmcf-pid="uMJ6hlJqPt" dmcf-ptype="general">소속사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예천양조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오랜 기간 법적 다툼을 이어오다가 이제야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7CvmBbvaP1" dmcf-ptype="general">실제로 예천양조 측은 협상 결렬 이후 영탁의 갑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150억 원에 달하는 모델료와 무상 대리점 운영 요청을 했다고 호소했으나, 허위사실로 징역형을 받았다.</p>
          <p dmcf-pid="zwOcpUOJP5" dmcf-ptype="general">영탁 측은 "영탁은 예천양조와의 연이은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 광고 계약 종료 이후 불거진 모든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한 끝에 모든 의혹을 밝혔다"고 말했다.</p>
          <p dmcf-pid="qmCEu7CnxZ"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영탁은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고 끝인사를 건넸다. </p>
          <p dmcf-pid="BacnXZc66X"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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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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