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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히틀러가 여기 있었으면 당신들 모두 쓸어버렸을 것”…뉴욕서 유대인 향한 독설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5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YZPQ1mJy">
          <p dmcf-pid="qdly2VYcnT" dmcf-ptype="general">“히틀러가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p>
          <p dmcf-pid="Bdly2VYcJv" dmcf-ptype="general">한 미국 남성이 유대인들을 향해 혐오 섞인 독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KfED8t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유니언 스퀘어에서 한 남자가 유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고 있다. [뉴욕포스트/루크 트레스 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093303725chkh.jpg" data-org-width="576" dmcf-mid="UV2c51EQ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093303725ch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서 한 남자가 유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고 있다. [뉴욕포스트/루크 트레스 X]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OuBaNKGLl" dmcf-ptype="general">
           12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뉴욕 유니온스퀘어에서 현지 유대인들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에 의해 희생된 이스라엘인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열었다.
          </div>
          <p dmcf-pid="9CzKjA2Xeh" dmcf-ptype="general">추모식이 열린 장소에선 작년 하마스의 침공 당시 자료들을 담은 전시물도 설치됐다.</p>
          <p dmcf-pid="2c53edphiC" dmcf-ptype="general">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이 설치물들은 작년 10월7일, 그 운명의 날에 가자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으로 잔인하게 중단된 평화와 사랑, 무고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V6rI7zhLJI" dmcf-ptype="general">그런데 추모식 도중 친팔레스타인 단체가 몰려와 반대시위를 열었다.</p>
          <p dmcf-pid="fUigYGNfRO" dmcf-ptype="general">현지 언론인인 루크 트레스가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보면, 이들중 일부는 ‘10월7일 만세’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p>
          <p dmcf-pid="4RCvK9yjis" dmcf-ptype="general">그 중 한 남성은 유대인들을 향해 “히틀러가 아직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 그는 당신들을 모두 쓸어버렸을 것”이라고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p>
          <p dmcf-pid="88wOu7CnJm" dmcf-ptype="general">뉴욕 경찰(NYPD)은 시위대중 6명에게 소환장을 발부,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LyH86Zw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10월7일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 노아 아르가마니의 피랍 당시 모습. 이 여성은 최근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출됐다. [연합뉴스/이스라엘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093304991uyue.jpg" data-org-width="500" dmcf-mid="7hPRChdz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k/20240612093304991uy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10월7일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 노아 아르가마니의 피랍 당시 모습. 이 여성은 최근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출됐다. [연합뉴스/이스라엘군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r07LoqyRw" dmcf-ptype="general">
           8개월째 접어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침공으로 시작됐다. 당시 하마스의 공격으로 1300명 이상의 이스라엘 민간인이 사망했다.
          </div>
          <p dmcf-pid="Q8wOu7CnnD" dmcf-ptype="general">2차 세계대전때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인들이 겪은 최대 참사다. 홀로코스트 당시 희생된 유대인은 600만명에 달했다.</p>
          <p dmcf-pid="xPmCzqloeE" dmcf-ptype="general">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과 하마스 대원 3만명 이상이 숨졌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선 반유대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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